골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오는 1일 품절남 된다

2017-11-29 11:57

웨딩 촬영중인 대니 리. 사진=대니리 인스타그램 캡쳐
웨딩 촬영중인 대니 리. 사진=대니리 인스타그램 캡쳐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 27)가 품절남이 된다.

대니 리는 오는 1일 서울에서 MBC 공채 MC출신 동갑내기 여자친구 공유미(27)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09년 PGA투어에 데뷔한 대니 리는 2015년 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대니 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촬영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어제 결혼식 촬영을 했다. 7시간이 걸렸지만 특별한 순간이었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대니 리는 예비 신부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결혼식 촬영을 도와준 PGA투어 동료 한국 선수 김민휘(25)와 배상문(31)을 태그하며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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