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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싱크로율 100% '범죄도시' 패러디 현장

2017-10-29 09:43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SBS '런닝맨'이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한다.

29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 한 '범죄자의 도시' 레이스가 펼쳐진다.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은 연변 조직 '유첸파'로, 김종국, 하하, 양세찬은 형사 조직 '마종국파'로, 송지효, 전소민은 한국 조직 '멍돌파'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유첸파'는 분장부터 의상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는데, 유재석은 가죽 재킷부터 선글라스와 수염의 디테일함을 살리며 영화 속 장첸(윤계상 분) 역으로 완벽 변신했고, 양태(김성규 분) 역으로 분장한 지석진은 더벅머리를 소화해냈다. 위성락(진선규 분) 역을 패러디한 이광수는 대머리 분장까지 불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영화 속 캐릭터에 몰입한 멤버들은 레이스 내내 영화 명대사를 따라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조세호, 배우 하연수, 워너원 강다니엘
등이 출연해 어떤 조직에 영입돼 무슨 분장을 하게 될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런닝맨' 멤버들의 '범죄도시' 패러디 현장은 오늘(29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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