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아이언 풀스윙 영상을 올렸다. 이는 타이거 우즈 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찍은 것이다.
우즈는 지난달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으로 참가해 기자들에게 “내 미래는 나도 알 수 없다”며 비관적인 말을 했다. 그러나 이후 보란 듯이 스윙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우즈가 복귀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골프다이제스트는 “성급한 결론을 내려선 안 된다”며 우즈 복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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