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맹장수술 미셸 위, KEB하나은행서 6주 만에 복귀

2017-10-11 09:42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미셸 위(미국)가 6주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미셸 위는 맹장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회복을 마친 미셸 위는 오는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셸 위는 "불행히도 그 동안 많은 것들을 할 수 없었다. 지난 4~5주 동안 10파운드(약 4.5kg)의 무게조차 들 수 없었다. 4주 동안 퍼팅과 치핑 정도를 한 것이 전부다"라며 "필드에 다시 돌아와서 굉장히 기쁘다. 나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미셸 위는 김지현(26, 한화),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1라운드 동안 라운드를 펼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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