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투어 챔피언십 우승 ‘루키’ 셔플리, 세계랭킹 66위에서 32위로 점프

2017-09-26 09:34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2016-17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잰더 셔플리(미국)가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리며 시즌을 마쳤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따르면 셔플리는 지난주 66위에서 34계단 상승한 32위에 자리했다.

셔플리는 지난 25일 끝난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000만 달러의 페덱스컵을 쟁취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다.

1위부터 5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저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유지했고, 조던 스피스(미국)이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이 3위, 존 람(스페인)이 5위에 자리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주 8위에서 6위로 올라섰고, 제이슨 데이(호주)와 리키 파울러(미국)가 각각 6위, 7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유지하고 있는 김시우(CJ대한통운)는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39위에 자리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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