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리키 파울러, 혼다 클래식 3R 단독 선두...통산 4승 노린다

2017-02-26 09:37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리키 파울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다.

파울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 71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타를 줄였다. 파울러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로 2위 티렐 해튼(잉글랜드)을 4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파울러는 2015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아직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PGA투어 통산 4승째에 도전한다.

노승열(26)은 3라운드 이븐파를 쳐서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강성훈(31)은 이날 1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50위까지 미끄러졌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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