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수그룹 제 38회 KLPGA 선수권대회 준우승자 김지영2(올포유)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이 일품이다. 임팩트 순간 볼보다 머리가 뒤에 있으면서 양팔을 쭉 뻗는 모습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부분이다.
비거리를 위해서는 강한 스윙과 팔로스루 동작이 중요한데, 이러한 팔로스루 동작은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무게 중심이 볼 뒤에 있어야 가능하다. 김지영은 임팩트 순간 머리를 볼 뒤에 위치시키면서 팔로스루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연속동작으로 그의 스윙을 감상해 보자.
촬영=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