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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드라이버 샷 만들기

2016-08-03 15:23



[투어프로스윙]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드라이버 샷 만들기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8위를 기록한 남소연(위드윈홀딩스)은 안정적인 티샷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꾸준한 성적을 위한 첫 단추는 티샷의 성공여부다.

드라이버로 티샷 한 볼이 페어웨이에 안착하는가 여부가 그날의 라운드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남소연의 드라이버 스윙을 보면 기존 선수들과 달리 톱 동작에서 클럽 헤드가 3시 방향이 아닌 2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스윙은 클럽헤드가 볼에서 멀어지지 않음으로써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여 정확성이 높아지는 스윙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몸의 회전이 적어져서 비거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 남소연의 경우 몸의 회전은 충분히 이뤄진 상태에서 클럽이 적게 움직였기 때문에 비거리, 정확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연속 동작으로 그의 스윙을 감상해 보자.

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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