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금 선두' 이보미, 3년 만에 국내 대회 출전

7월14일 개막 BMW 레이디스 참가, 백규정도 출전...총상금 12억원 빅이벤트

김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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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6-06-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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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이보미(28.혼마골프)가 약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7월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다.

이보미가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마지막으로 참가한 건 지난 2013년 10월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다. 이보미는 이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매진해 지난해에는 시즌 7승과 더불어 일본 남녀 통틀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까지 세웠다.

이보미는 올해도 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고 있다.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정상에 올라 상금 선두로 나섰다.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7승째를 달성한 이보미는 11개 대회에서 연속 톱5 안에 드는 신기록도 작성했다.

이보미는 올 초 이미 “올해는 국내 팬들에게 모처럼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는 리우 올림픽이 있는 까닭에 상반기에는 출전을 하지 못했고, 올림픽 대표가 확정된 후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율했다.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1%라도 있는 한 끝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힌 이보미는 다음주 US여자오픈에서 마지막으로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 뒤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활약 중인 백규정(21.CJ오쇼핑)도 올 시즌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팬들 앞에 선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2억원에 우승 상금 3억원이 걸린 특급 이벤트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 우승은 상금왕으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뉴 X5가 부상으로도 주어진다. 지난해 챔피언은 조윤지(25.NH투자증권)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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