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VS넥센, '상위권 진입길목' 맞대결

시즌 맞대결 넥센 3승2무 우위, 배영수VS한현희 '연승놓고' 맞대결... 박병호는 시즌 전구단 상대 홈런도전

유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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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06-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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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왼쪽)와한현희.사진
시즌 맞대결 넥센 3승2무 우위, 배영수VS한현희 '연승놓고' 맞대결... 박병호는 시즌 전구단 상대 홈런 도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마리한화' 한화 이글스가 목동에서 넥센과 3연전을 벌인다. 올 시즌 5번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의 상대전적은 3승2패로 넥센 우위.

한화는 이번 3연전이 '승률 5할'의 안정권 진입을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될 전망이다. 최근 10경기서 6승 4패를 기록한 한화는 '승률 5할'을 살짝 넘긴 0.510의 승률을 기록중이다. 7위에 그치고 있는 한화는 이번 넥센과의 3연전 결과에 따라 승률 5할 안정권 진입과 함께 상위권 도약의 보너스까지 걸려있다.

4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 역시 물러설 수 없는 3연전이다. 5연패 뒤 4연승을 기록하며 어렵게 살려낸 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넥센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뒤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치러야한다. 1경기 차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산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넥센에게 한화와의 3연전은 중요하다.

양팀 3연전의 첫 경기에는 배영수(한화)와 한현희(넥센)가 나선다. 5월 22일 KT전, 5월 27일 KIA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올린 배영수는 6월 2일 넥센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목동구장에서 첫 선발로 나서는 배영수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 배영수는 올 시즌 넥센전에 1경기(5월 16일) 출전, 2와 2/3이닝동안 16.88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한편 선발 6연승을 노리는 한현희는 올 시즌 두 번째 한화 상대 선발승에 도전한다. 한현희는 지난 5월 15일 한화를 상대로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포함), 1볼넷을 허용했지만 평균자책점 0.217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0.217은 올 시즌 한현희가 등판한 11경기 중 4월 10일 KT전에서 기록했던 0.125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다.

'넥센 4번 타자' 박병호의 시즌 전구단 상대 홈런 도전도 관심거리다. 올 시즌 52경기에서 타율 0.333, 홈런 15개, 장타율 0.617을 기록 중인 박병호는 현재 홈런 부문 4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박병호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한화전 5경기에 출장해 16타석에 들어섰지만 2안타 2타점 삼진 5개를 기록하며 타율은 0.125에 그쳤다. 결국 박병호는 올 시즌 아직 한화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화를 제외한 8개 구단으로부터 홈런을 쳐낸 박병호에게 전구단 상대 홈런의 마지막 퍼즐이 한화인 셈이다. 박병호는 5월에 무려 9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5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30일 SK와이번스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도 기록 중이다. 박병호의 올 시즌 한화전 첫 홈런과 함께 화끈한 홈런 레이스가 기대되는 이유다.


한화는 잇몸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다.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를 비롯해 김경언 등 주전들의 부상의 악재가 겹쳤고 1번타자 이용규도 29일 사구에 맞아 지난 주말 결장했다. 주장 김태균도 몸상태가 좋지 않다. 오른쪽 허벅지가 좋지 않은 김태균은 지난 30일 롯데전부터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지만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다. 배영수의 어깨가 그만큼 무겁다.

한화와 넥센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은 6월 2일 오후 6시부터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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