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선수가 똑같은 옷을 입은 이유는

유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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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05-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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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1라운드에서의홍순상(왼쪽)과김비오.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21일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오픈 1라운드 경기가 열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홍순상(34)과 김비오(25)를 비롯해 김봉섭(32), 박성국(27), 이성호(28), 박주혁(22), 문도엽(24), 공진여(28), 김준겸(32) 등 11명의 선수가 똑같이 옷을 맞춰 입고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상․하의는 물론 신발까지 하나로 통일했다.

각자의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오는 건 흔치 않은 일. 아디다스골프가 자사 의류를 후원받는 선수들과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11명의 선수들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엑스 밴드’ 폴로 티셔츠와 블루 컬러의 바지를 입고, ‘아디파워 부스트’ 골프화를 착용했다. 모두 화이트와 블루 컬러여서 시각적으로 스포티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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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1라운드에서공동5위에오른이성호.사진

‘엑스 밴드’ 폴로 티셔츠는 등판의 밴드가 알파벳 엑스(X)자 모양으로 디자인된 게 눈길을 끈다. 스윙을 할 때 신체의 움직임을 분석한 3D 입체 패턴으로 상체를 흔들림 없이 고정시켜 파워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셔츠와 바지에 사용된 소재는 신축성이 뛰어나 스윙을 할 때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통기성이 강화돼 땀과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직물 내부에는 시원한 촉감의 티타늄 원단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첫날 김기환(24)과 박상현(32), 최진호(31),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4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성호는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1오버파, 홍순상은 4오버파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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