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5년 만에 '매치퀸' 탈환할까

유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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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05-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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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17일열린KLPGA투어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최종라운드1번홀에서버디성공후갤러리들에게인사하고있다.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이정민(23,비씨카드)이 5년 만에 '매치퀸' 탈환에 도전한다.

2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CC(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그 무대다.

이 대회는 이정민이 루키 시즌이던 2010년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둔 대회다. 게다가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5년 만의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이정민은 "휴식을 취하지 못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매치플레이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치플레이는 잘 하면 18홀을 모두 플레이하지 않고도 경기를 끝낼 수 있고 컨시드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덜 힘들다"며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윤슬아(29.파인테크닉스)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윤슬아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다. 윤슬아는 "매치플레이 특성상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2연패를 한다면 완벽한 재기가 될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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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2015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조편성표.사진

한편 이번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A, B, C, D 4개 그룹으로 나뉘어 8강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살아남은 1위끼리 4강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B그룹에 속한 이정민은 64강전에서 김다나(26.ABC라이프)와 맞붙는다. 허윤경(25.SBI저축은행)은 윤슬아 등과 A그룹에, 전인지(23.하이트진로)와 김민선(20.CJ오쇼핑) 등은 C그룹, 이민영(23.한화)과 고진영(20.넵스) 등은 D그룹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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