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악천후로 시즌 첫 승

유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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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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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우승트로피를들어올리고있다.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장대비 덕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19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 최종 3라운드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다 대회조직위원회가 오후 1시 10분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KLPGA는 2라운드 이상 진행된 대회는 공식 대회로 인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9타로 단독 선두에 있던 전인지가 우승을 가져가게 됐다.

전인지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 전인지는 "마지막 라운드 준비를 잘 했는데 플레이를 못 해 아쉽지만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한 후 지난주 롯데마트여자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치르는 강행군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였고 진통제까지 먹으며 경기를 소화했다.


전인지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이틀 동안 약 먹으면서 응원하러 와주신 많은 분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컨디션 조절했다"며 "잠도 푹 자고 엄마가 해주시는 맛있는 밥 먹으면서 체력 관리 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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