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한화금융클래식]'대기록 작성' 김효주의 시대 열렸다

2014-08-03 17:25



[한화금융클래식]'대기록 작성' 김효주의 시대 열렸다
[유혜연 리포터 멘트]
김효주 선수가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우승자가 됐습니다. 압도적인 실력 차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시즌 3승을 달성하면서 '김효주의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렸습니다.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한화금융클래식. 최종일 김효주 선수는 초반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을 했습니다. 이후 타수를 지켜낸 김효주 선수는 합계 5언더파로 6타 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시즌 상금 7억 7천만원을 돌파해 2008년 신지애 선수의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이 없어 마음 고생을 했던 김효주 선수는 올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각종 기록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이정민 선수가 1오버파 289타로 2위에 올랐고 허윤경 선수는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막 전반기를 마친 현재 김효주 선수가 독주 체제를 굳히면서 하반기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태안에서 유혜연이었습니다.

[wonbum72@maniareport.com]


▶ 앱으로 만나는 마니아리포트 '골프N' [안드로이드] [아이폰]
부킹 정보를 한 눈에 ☞ 마니아리포트 부킹 게시판 바로가기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