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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달콤한 팬미팅, 日 여심 잡았다

2014-06-20 15:22

(사진=더블유엠컴퍼니제공)
(사진=더블유엠컴퍼니제공)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 이어 일본 팬들과도 만났다.

박해진은 지난 15일 도쿄 히비야 공회당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로맨틱썸씽'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는 약 1,50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박해진은 이날 팬미팅에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연인 설정의 상황극을 하기도 하고 현장에서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애장품을 선물하고, 객석으로 내려가 직접 준비한 붉은 장미와 부채를 일일이 건네는 등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의 데뷔 3,000일을 앞둔 시점이라 박해진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해 한중일을 오가며 '한류스타' 대열에 진입했다. 특히 2009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일본 TBS에서 방영되며 일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박해진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엘리트 의사 '한재준'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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