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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심장이 뛴다' 정말 좋은 경험"

[제작발표회 현장]KBS 2TV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2014-06-19 15:44

배우전혜빈이19일오후서울종로구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KBS2TV새수목드라마'조선총잡이'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오는25일첫방송되는드라마조선총잡이는조선의마지막칼잡이가총잡이로거듭나민중의영웅이돼가는과정을그린감성액션로맨스다.(박종민기자)
배우전혜빈이19일오후서울종로구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그랜드볼룸에서열린'KBS2TV새수목드라마'조선총잡이'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오는25일첫방송되는드라마조선총잡이는조선의마지막칼잡이가총잡이로거듭나민중의영웅이돼가는과정을그린감성액션로맨스다.(박종민기자)
배우 전혜빈이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심장이 뛴다'를 극찬했다.

전혜빈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서 '심장이 뛴다'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많은 걸 배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평생 살면서 할 수 없는 경험이나 사람 관계의 소통이나 아픔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세상 보는 눈이 크게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사랑을 많이 받았다.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었다"며 "심장이 뛴다'를 발판삼아 더 열심히 작품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조선총잡이'에서 보부상단의 수장인 최원신(유오성 분)의 외동딸 혜원으로 분했다. 혜원은 서늘한 미모만큼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인이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로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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