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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골프존 본부장, "대전에 GTOUR 경기장 짓는다"

2014-03-18 15:52



임동진 골프존 본부장, "대전에 GTOUR 경기장 짓는다"
[마니아리포트 조원범]2013-14시즌 WGTOUR와 GTOUR가 막을 내렸다. WGTOUR에서는 이순호(28.골프존아카데미)가, GTOUR에서는 김민수(24.볼빅)가 각각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시즌 4승씩을 거둬 상금왕, 대상, 다승왕을 독식하며 '스크린 최강자'에 등극했다.

2012년 시작된 WGTOUR와 GTOUR는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과 규모, 인기 면에서 발전해왔다. KLPGA와 KLPGA 선수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실력이 향상됐고 김민수(24.볼빅), 최예지(19.투어스테이지) 등과 같은 '스크린 스타'들도 탄생하면서 자연스레 인기도 높아졌다. 특히 윈터시즌에는 GTOUR의 총상금이 1000만원 증액돼 6000만원에 치러지는 등 규모도 커졌다.

임동진 골프존 아케팅본부장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함께 상금 규모와 관람객이 증가해 스폰서와 선수, 갤러리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대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시즌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재 대전에 GTOUR 전용 경기장을 짓고 있어 내년부터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동진 본부장은 "GTOUR 전용 경기장이 완공되면 대회의 규모나 선수들의 경기력, 경기 진행 등이 상당히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동진 본부장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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