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KGA, 경기위원 양성 위한 '레프리스쿨' 개최

2014-02-19 13:13

▲정창기규칙부위원장.사진
▲정창기규칙부위원장.사진
[마니아리포트]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는 '2014년 골프 레프리스쿨'이 1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시작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2006년 국내 골프 전문 레프티(경기위원) 양성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비롯해 초·중·고·대학, 미드 연맹, 시도 협회, 골프장 경기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레프리의 기본 임무와 재정, 룰에 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며 2일차(20일)에는 장소를 성남 남서울CC로 옮겨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2일차 오후에는 골프 룰 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을 통해 골프규칙 조항을 얼마나 암기하고 있는지, 그리고 제시한 상황이 골프재정집의 1300여개 예문 중 어느 조항에 해당되는지를 신속히 찾아내는 능력 등 레프리로서의 필수 조건과 자질을 평가한다. 6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수강생에게는 KGA 명의의 '골프 레프리 합격증'이 수여되며 지난 8년간 9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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