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최경주, SK텔레콤과 메인스폰서 계약 3년 연장

2014-01-07 16:14

▲최경주.사진
▲최경주.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코리안탱크' 최경주(44)가 SK텔레콤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3년 연장했다.

SK텔레콤은 7일 "최경주는 2011년부터 3년간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으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찰리 바틀렛 상 수상 등 SK텔레콤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SK텔레콤이 추구하는 '행복동행'과 잘 부합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015년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화이알라에 컨트리클럽(파70.706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으로 2013-14 시즌을 시작한다.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국내 무대를 찾을 예정이다.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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