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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13년형 Pro V1 & Pro V1x 출시

2013-12-27 17:57



타이틀리스트 2013년형 Pro V1 & Pro V1x 출시
[마니아리포트]전세계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13년형 Pro V1 & Pro V1x’ 출시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2000년 첫 출시된 Pro V1은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60%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의 대표 골프볼 모델.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2013년형 Pro V1은 지난 2011년 아쿠쉬네트 컴퍼니가 한국 컨소시엄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Pro V1으로, 이전 모델과는 또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행사에는 아쿠쉬네트 컴퍼니 윤윤수 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제리 밸리스 타이틀리스트 볼 부문 사장 또한 배석해 새로운 Pro V1의 탄생 배경과 제품에 관한 자세한 프리젠테이션 세션을 가지며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쿠쉬네트 컴퍼니 윤윤수 회장은 이날 오프닝 스피치에서 “이번 2013년형 Pro V1은 80여년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역사에, 임직원들의 열정과 정밀함, 그리고 최고의 골프볼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더해져 역대 최고 퍼포먼스의 골프볼로 탄생했다.”며 “타이틀리스트가 지난 64년간 US오픈에서 사용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골프 업계에 한 획을 그은 것에서 나아가 이번 제품으로 또 한번의 성공 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2013년형 Pro V1은 코어부터 커버까지 골프볼의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타이틀리스트 역대 최고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①(Pro V1의 경우) 더욱 부드러운 코어와 (Pro V1x의 경우) 부드럽고 일관된 코어를 제작하는 타이틀리스트만의 ‘ZG 프로세스’ 공정을 도입시킨 것을 비롯해 ②새로운 우레탄 커버와 ③균일한 딤플을 완성하는 새로운 페인팅 기술 등을 통해 더 부드러운 타구감과 더 긴 비거리, 더 강화된 내구성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한편 지난 11월 호주투어 ‘호주 마스터스’에서 아담 스콧(Pro V1)이 2013년형 Pro V1으로 첫 승을 거뒀으며,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의 루크 도널드(Pro V1x)를 비롯해 신지애(Pro V1) 역시 올 시즌 LPGA 개막전에서 2013년형 모델로 우승을 거두며 투어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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