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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 품질보증 강화 위한 '장인 실명제' 도입

2013-12-24 11:41

▲혼마골프클럽A/S완료시클럽과함께발송되는담당장인의서명이들어간'A/S완료증'.사진
▲혼마골프클럽A/S완료시클럽과함께발송되는담당장인의서명이들어간'A/S완료증'.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혼마골프(대표 니시타니 코지)가 제품의 보다 나은 품질 보증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한국에 상주하며 A/S를 담당하고 있는 사카타 공장 장인의 실명제를 도입한다.

혼마골프는 한국지점 내 A/S 센터 설립 후 약 3년간 사카타 공장 장인이 한 달에 두 명씩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에 상주하며 A/S를 맡고 있다. 이는 '클럽의 A/S는 클럽을 제작한 사람이 해야 한다'는 일본 야마가타현 사카타 공장의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실행되고 있는 체제로 제품의 보다 명확한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해 다음달부터 클럽 A/S 완료 시 담당 장인의 서명이 들어간 'A/S 완료증'을 클럽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카타 공장 장인 사토 마모루는 "한국지점 A/S센터 설립 이후 A/S 퀄리티가 높아졌다. 혼마골프 클럽의 가치를 인정하고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뛰어난 품질 보증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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