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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포토레슨] 윤채영, '러프탈출은 그립을 단단하게'

2013-11-27 10:40

[마니아 포토레슨] 윤채영, '러프탈출은 그립을 단단하게'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 2013년 KLPGA 국내 개막전인 '제 6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238야드)에서 펼쳐졌다. 2라운드 윤채영의 9번홀 티샷이 바람에 밀려 좌측 러프에 빠지게 됐다. 러프에 빠진 볼은 러프 속으로 깊이 박혀있었다.
[마니아 포토레슨] 윤채영, '러프탈출은 그립을 단단하게'
이런 경우 볼을 쓸어 치지 말고 찍어 치는 샷을 해야 한다. 이때 클럽을 단단히 잡아주어야 손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풀에서 오는 저항이 크기 때문에 평소처럼 힘을 빼고 그립을 잡으면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가 풀을 치고 나가지 못하고 땅에 박히면서 손목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마니아 포토레슨] 윤채영, '러프탈출은 그립을 단단하게'
[마니아 포토레슨] 윤채영, '러프탈출은 그립을 단단하게'

러프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로프트가 큰 클럽을 사용해야 하며, 클럽을 단단히 잡고 얼리 코킹으로 백스윙을 가파르게 들어올려 스윙을 해야 쉽게 탈출할 수 있다. 윤채영은 러프에서 탈출 후 우드를 이용해 그린을 공략했지만 아쉽게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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