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전은재]안신애(22.우리투자증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서 손꼽히는 인기 선수다. 뉴질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안신애는 지난 2010년 KLPGA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주목받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직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또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아픔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안신애가 슬럼프를 이겨내고 다시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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