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프존 아카데미, 스포츠센터와 손잡는다

스포츠클럽 허브점과 1호점 계약... 시너지 효과 기대

2013-06-11 11:52

[마니아리포트]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스포츠센터 제휴사업을 시작한다. 스포츠센터 제휴 사업모델은 골프존이 제휴 스포츠센터에 골프 연습기기인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를 제공하고 레슨프로를 파견, 운영함으로써 시스템 이용료 및 레슨비용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스포츠센터는 별도 비용투자 없이 골프존의 연습기기와 체계적인 레슨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골프존은 고객 확보를 위해 골프존닷컵 등 인프라를 활용,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센터 제휴사업 1호점도 탄생했다. 골프존은 11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스포츠클럽 허브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태형 골프존 아카데미사업본부장은 "스포츠센터 제휴 사업은 스포츠센터와 골프존이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 비용을 절약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하면서 "향후에도 사업주와 레슨프로 그리고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호점으로 문을 연 골프존 아카데미 용인스포츠클럽 허브점은 오는 20일까지 무료스윙 진단서비스 및 1개월, 3개월 이용권을 각 7만5천원,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할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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