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강욱순, '타이거 우즈' 떡잎부터 달랐다?

[마니아리포트 전은재]노기자 주기자의 난장판이 한국 최고의 테크니션 강욱순(46)의 골프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인 시절의 타이거우즈를 보고 대성할 것을 예견했다는 강욱순. 그가 신인이었던 타이거 우즈와의 동반 라운드를 통해 느꼈던 소감과 함께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등 한국의 신예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다시한번 정상에 올라 멋지게 은퇴하고 싶다는 강욱순이 그 동안 정상급 프로골퍼로 활동하며 쌓은 골프비법도 함께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