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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개최, 리디아 고 타이틀 방어 출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이 총상금 20억 4000만 원 규모로 오는 5월 2일 개막한다.2018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는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은 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 클럽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초대 챔프이자 디펜딩 챔프 리디아고를 필두로 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와 유소연, 아리야 쭈타누깐과 현 세계 랭킹 4위 이민지, 14위 양희영, 19위 김세영 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리디아고는 호주 교포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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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제패, 아직도 실감 안나"
11년 만에 메이저 승수 쌓기에 성공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는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43세의 나이로 5번째 그린 자켓을 입었다.이 대회 이전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08년 US오픈으로 무려 11년 만에 메이저 통산 15승에 성공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1승째를 기록하면서 샘 스니드의 PGA투어 최다승 기록인 82승와는 1승 차로 따라붙었고,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최다승 기록인 18승과는 3승 차다.우즈의 끝나지 않은 대기록 도전에 모든 골프팬들의 시선은 우즈를 향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여전히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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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A오픈 1R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로 출발했다.박인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대회 1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해나 그린(호주)가 6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박인비는 3타 차 공동 5위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13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 홀과 15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쇄신했다. 이어 후반 2번 홀(파5)과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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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임성재, 취리히 클래식 첫날 공동 6위
김민휘와 임성재 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1라운드에서 선두와 3타 차 공동 6위로 출발했다.2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TPC 루이지애나(파72, 7341야드)에서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30만달러)이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PGA투어 정규 대회 중 유일하게 팀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대회로 2인 1조로 경기한다.1, 3라운드는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 후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방식이며 2, 4라운드는 포섬(두 선수가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대회 첫 날 1라운드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전 일찍 출발한 선수들은 경기를 끝냈으나 일부 선수들은 경기는 끝마치지 못하거나 경기를 시작
골프
'돌아온 상금왕' 김승혁 "목표는 시즌 3승, 우승 욕심나"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2차례 상금왕을 차지했던 김승혁이 시즌 첫 출전 대회부터 우승 경쟁에 나섰다.김승혁은 25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막을 올린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김승혁은 '루키' 김태호, 김종학과 지난주 무명돌풍을 일으킨 정대억 등 3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지난 2014년 시즌 2승을 거두며 처음으로 상금왕 타이틀을 달았던 김승혁은 2017년 역시 시즌 2승을 거두며 두번째 상금왕 타이틀을 달았다.지난해의 경우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코리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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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은,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1R 공동 3위
아마추어 홍예은(17, 신성고)이 2019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첫 날 공동 3위로 출발했다.홍예은은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더 로얄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 2019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다.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출발한 홍예은은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6번 홀(파4)에서 보기가 기록되긴 했지만, 이는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보기였다.홍예은은 9번 홀(파4)부터 11번 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끌어올렸고, 13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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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민시대?' 이정민, KLPGA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달궜던 '지현 천하'의 뒤를 이어 올 시즌에는 '정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 프로들이 정민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25일 경기도 양주 소재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본선 6621야드)에서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 41회 KLPGA 챔피언십이 막을 올렸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이정민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윤슬아와 이정민이 4언더파로 공동 2위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이정민은 1타 차 단독 선두다. 이번 시즌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이정민은 이번 대회가 벌써 6번째 출전 대회다. 지난해 12월 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에서 8위로 출발했고, 1월 대만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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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종학-김태호, 전북오픈 1R 공동 선두
루키 김종학과 김태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전북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25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막을 올렸다.대회 1라운드에서는 베테랑 김승혁과 지난주 무명돌풍의 주인공 정대억, 루키 김종학과 김태호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오전조로 출발한 김태호와 김승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고, 정대억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오후가 될 수록 바람이 더욱 거세졌고, 오후 조 선수들은 쉽사리 힘을 내지 못했다.오후조에서는 루키 김
골프
우즈, 일본 첫 PGA 정규 대회 출격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일본에서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을 예고했다.우즈가 출전을 예고한 ZOZO챔피언십은 일본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로 올해 10월 24일부터 27일 까지 도교 외곽의 아르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예정이다.총 상금은 9백 75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로 내년 한국에서 치러질 PGA투어 제 3회 CJ컵 앳 나인브릿지와 동일하다.ZOZO챔피언십은 종전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 CIMB클래식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치러지던 CIMB클래식은 일정상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였지만 내년부터 치러지지 않는다.이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CJ컵이 아시안 스윙의 첫 대회이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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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출발' 김태호 "공격성 갖춘 화끈한 루키"
루키 김태호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루키 돌풍을 노리고 있다.25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막을 올렸다.지난주 치러진 시즌 개막전에서 루키 김한별이 최종라운드 챔피언조로 우승 경쟁에 나서 루키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루키 김태호가 선전했다.2016년 아마추어 시절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태호는 2017년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았다.이후 2018년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37위로 통과해 이번 시즌 시드를 얻었다.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32위에 자리한 후 이번 대회 1라운드 오전조
골프
'상승세' 정대억 "성적 좋으니 반응이 달라지네요"
정대억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첫 승을 정조준하고 있다.정대억은 25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자리했다.지난주 막을 내린 시즌 개막전에서 선두로 질주하며 무명돌풍을 일으켰던 정대억은 기대했던 첫 우승컵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첫 우승 경쟁의 아쉬움이 사라지기도 전에 정대억은 또 다시 선두권으로 우승에 도전한다.대회 1라운드, 오전조로 출발한 정대억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오후 3시 현재, 오전조로 경기를 마친 김태호와 김승혁이 5언
골프
"군산은 약속의 땅" 군산 사나이들, 전북오픈 총집합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는 유독 군산에서 강세를 보이는 '군산 사나이'가 많다. 25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막을 올린다.전북오픈의 경우 지난해 7월에 개최됐는데,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4월에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자타공인 수 많은 군산 사나이들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KPGA투어에는 소위 '군산 사나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는 KPGA투어와 군산CC가 연이 깊기 때문이다.군산CC에서는 프로 선발전을 시작으로 KPGA 투어 시드전은 물론 챌린지투어(2부투어), 정규투어 대회 예선전 등 다양한 대회가 치러져 선수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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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대회' 장하나 "타이틀방어에 대한 기대와 욕심 커"
장하나가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장하나는 25일 경기도 양주 소재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610야드/본선 6621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제 41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2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대회를 앞둔 장하나는 "지난해 40주년을 맞은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만큼 굉장히 뜻깊었다. 기대도 많이 했고, 욕심도 많이 난 만큼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하며 "막상 시합장 나오니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다. 시합에서는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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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스터스 챔프' 가르시아 "우즈의 우승, 중계보며 감명받아"
2017년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9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TV 중계로 지켜보고 있었다. 오는 26일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 출전을 앞두고 있는 가르시아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마스터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우즈는 가장 최근인 2017년 4월 허리 수술을 포함해 총 4차례 허리 수술을 했다.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마약성 진통제 복용으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되는 등 복귀 여부 조차 불투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복귀한 우즈는 그 해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부활을 알렸고, 올해 44세의 나이로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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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박성현을 꿈꾸는' 첸유주, 드림투어 3차전 깜짝 우승
이방인으로 KLPGA 투어의 문을 2년 넘게 두드리고 있는 첸유주(22,대만)가 입회 1년 1개월 만에 꿈의 무대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4월 23일(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 636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KLPGA 2019 한세 · 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 최종라운드에 앞서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5위로 순항한 첸유주는 최종라운드에서도 샷 감을 이어갔다.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1타를 줄이며 후반으로 넘어간 첸유주는 11번, 14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 김지수(25), 황예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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