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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작성자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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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풀 열쇠' 맨유, 산체스 이적 공식 발표
알렉시스 산체스(30)가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산체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알려진대로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아스널로 향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라운드까지 16승5무3패 승점 53점 2위다. 하지만 공격은 기대 이하다. 로멜루 루카쿠도 영입했지만, 득점은 3위(49골)다. 1위 맨체스터 시티(70골)와 격차가 크다. 슈팅은 347개로 6위까지 내려간다.산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을 풀어줄 열쇠였다.산체스는 최근 세 시즌 동안 53골을 넣었다. 올 시즌 이적설로 출전 기회가 줄었지만, 19경기 7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체스 영입에 공을 들인 이유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자 해설위원인 대니 히긴보텀은 "산체스는 0-0
해외축구
'패스+수비' 리버풀 격침에 힘 보탠 기성용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을 격침시켰다. 기성용(29)도 중원에서 드라마 완성에 힘을 보탰다.스완지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을 1-0으로 격파했다. 5승5무14패 승점 20점을 기록한 스완지시티는 19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승점 차를 없앴다.리버풀은 지난 15일 23라운드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거는 등 가파른 상승세였다.하지만 스완지시티의 수비가 리버풀의 공격을 막아냈다.볼 점유율 28.2%-71.8%, 슈팅 3개-21개 등 모든 기록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뒤졌지만, 단 한 방으로 승부를 끝냈다. 전반 40분 페데리코 페르난데즈의 패스를 알피 머슨이 마무리했다.
해외축구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신태용호의 진짜 경쟁이 시작됐다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신태용호의 새해 첫 훈련. 터키 안탈리아로 떠나는 24명의 각오는 같다. 물론 몇몇 선수들은 유럽파의 합류 여부와 상관 없이 사실상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지만, 대다수 선수들은 이번 전지훈련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조직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그 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전지훈련지인 터키 안탈리아로 떠났다. 유럽파를 제외한 24명으로 명단이 꾸려졌다.여전히 대표팀의 문은 열려있다. 몇몇 포지션을 제외하면 경쟁은 진행 중. 신태용 감독도 출국에 앞서 "누구를 막론하고 아직 문은 열려있다. 5개월이 남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뽑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
해외축구
'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 U-23 4강도 넘어설까
지난 20일(한국시간) 베트남의 밤은 뜨거웠다. 하노이 등 대도시 도심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쏟아져 나와 베트남 축구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 진출을 기뻐했다. 물론 U-23 아시아챔피언십과 월드컵을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마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후 한국의 모습 같았다.그 중심에 선 인물도 한일 월드컵 4강과 인연이 깊다.바로 베트남의 사령탑이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순간 수석코치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했던 박항서 감독이다.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았다.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이미 한국에서도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가 아닌 내셔널리그 창원시청까지 내려간 감독이었다. 베트남 내에서도 "노쇠한 지도자"라는 평가가 달렸다.A대표팀과 U
해외축구
터키로 향하는 신태용호 "결과보다 과정 잡겠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유럽파 없이 떠나는 터키 전지훈련. 몰도바, 자메이카, 라트비아와 세 차례 평가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신태용 감독의 목표는 확실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3개국과 맞대결이지만, 결과보다는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이 먼저였다.신태용 감독은 22일 출국에 앞서 "2017년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힘든 시기가 지나면서 마지막에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 선수들이나, 나나 마음 편하게 연말을 보냈다"면서 "또 유럽에 나가 있으면서 러시아 월드컵 구상도 하고, 좋은 한 해가 됐다"고 2017년을 돌아봤다.이어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해를 맞이했다"면서 "첫 해외 원정을 나가면서 완벽한 스쿼드는 아니지만,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 월드컵에서 대처할
해외축구
'귀화' 라틀리프 "한국 대표한다는 자부심 느낄 것"
"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리카르도 라틀리프(29, 삼성)가 태극마크를 단다. "패스포트" 발언을 한 지도 어느덧 1년. 22일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하며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사실상 특별 귀화가 확정된 상태다.라틀리프는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지난해 1월1일 패스포트라고 발언을 한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다. 1년이 조금 지난 이 시점에 귀화가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국가대표로 뛰는 것은 느낌이 또 남다를 것 같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것이고, 코트를 밟는 순간 어떤 느낌이 들지 나도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계속해서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뛸 수 있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 응원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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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챌린지, K리그1·K리그2로 명칭 변경
K리그 클래식이 K리그1로 바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올해부터 K리그 1부, 2부리그의 직관성 제고를 위해 리그 명칭을 기존 K리그 클래식을 K리그1으로, K리그 챌린지를 K리그2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명 변경은 지난해 11월 제8차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내용이다. 다만 리그명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올해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클래식)', 'K리그2(챌린지)와 같이 기존 명칭을 병기하기로 했다.한편 새로운 대회 앰블럼과 패치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기자와 1:1 채팅
해외축구
울산, 대구 출신 공격수 주니오 영입
울산 현대가 주니오(32) 영입과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울산은 22일 "K리그에서 검증된 브라질 공격수 주니오를 영입해 화력에 정점을 찍었다"고 전했다. 주니오는 지난해 대구 소속으로 16경기 12골 1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공격수다.주니오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클럽들에서 입단 제의가 왔다. 팀 선택을 하면서 우선순위를 '가족의 행복'으로 두고 고민했다"면서 "또 영입제의를 해준 구단들 중 나를 가장 필요로 하고 전술적으로 잘 맞는 팀이 울산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울산은 "탄탄한 체격을 가진 공격수"라면서 "신체조건을 활용한 헤딩, 몸싸움 능력이 뛰어나며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 골 결정력 등 힘과 기술을 모두 겸비했다"고 주니오를 평가했다.주니오가 포트루갈 전지훈
해외축구
국대 공격수 이정협, 日 쇼난으로 임대 이적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27)이 일본으로 향한다.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는 22일 "공격수 이정협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1년 임대를 떠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았다.이정협은 상주 상무 시절이었던 2015년 1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입성했다. A매치 성적은 19경기 5골. 전역 후 울산으로 임대되면서 K리그 클래식에서 뛰었지만, 지난해에는 챌린지 부산에서 활약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이적을 원했고, 결국 부산에서도 이정협의 이적을 추진했다.행선지는 일본이다.최만희 사장은 "개인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일본 임대를 허용했다"면서 "좋은 모습으로 부산과 다시 함께 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이정협은 "부산을 당분간 떠나게 됐다. 어
해외축구
'유일한 생존자' 강성훈, 커리어빌더 공동 63위
한국 골퍼 중 유일한 생존자 강성훈(31)이 커리어빌더 챌린지를 공동 63위로 마쳤다.강성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TPC 스타디움 코스(파72·730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마지막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최종 8언더파 공동 63위를 기록했다.강성훈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골퍼 가운데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최종 4라운드 출전자를 가린다. 강성훈 외 배상문(32), 김민휘(26)는 컷 탈락했다.다만 사흘 연속 언더파 행진을 펼치다 마지막 날 2오버파로 주춤한 것은 아쉽다.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욘 람(스페인)에게 돌아갔다. 람은 앤드류 랜드리(미국)와 최종 22언더파 동률로 4라운드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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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골을 넣어야 하는데 손흥민을 빼다니"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교체는 조금 놀라운 일이었다."토트넘 핫스퍼의 사우샘프턴전 1-1 무승부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향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백에 대처하지 못했고, 1-1 동점에서 쓴 교체 카드도 효율적이지 못했다는 비판이다.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4분 다빈손 산체스의 자책골 후 전반 18분 해리 케인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최근 무서운 골 감각을 보여줬던 손흥민도 침묵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슈팅 하나도 날리지 못했다.ESPN도 "지난 에버턴전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던 선수라는 사실을
해외축구
'산체스 맨체스터 도착' 맨유행 발표만 남았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발표만 남겼다.ESPN은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체스의 이적을 메디컬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칠레 출신 산체스는 우디네세(이탈리아),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거쳐 2014-2015시즌부터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4골로 득점 3위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등 많은 팀들이 산체스를 탐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체스 영입전의 최종 승자가 됐다.ESPN에 따르면 산체스는 현지시간 21일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캐링턴 훈련장에 도착했다. 전용기를 타고 맨체스터로 이동했고, 이미 올드 트래포드에서 자신을 반기는 영상도 봤다.계약기간은 4년6개월, 등번호는 7번이 될 전망이다.이적 조건은 이미
해외축구
6강 불씨 살린 삼성 "국내 선수들 활약이 필요해"
"국내 선수들에 제 몫을 해준 덕분이죠."삼성이 다시 6강 싸움에 불을 지폈다. 여전히 6위 전자랜드와 4경기 차로 뒤졌지만, 지긋지긋했던 4연패를 끊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복귀가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삼성은 18일 KGC를 96-92로 제압했다. 라틀리프는 27분9초만 뛰고도 25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라틀리프의 활약과 함께 국내 선수들이 빛났다.문태영은 21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관희도 15점 4스틸을 찍었다. 김태술은 어시스트 7개를 배달하면서 10점을 올렸다.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른 장민국(5점)의 가세도 큰 힘이 됐다.이상민 감독은 "일단 연패를 끊고, 1승을 가져갔다. 매 경기 플레이오프다. 지면 미래가 없다고 말했는데 잘 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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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밌는 평창]바이애슬론 "1등으로 들어와도 1등이 아닐 수도"
A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다수의 종목에서는 실격 등의 이유가 없다면 당연히 A선수가 금메달이다.하지만 바이애슬론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마찬가지로 A선수가 바이애슬론에서 스키를 타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렇다면 A선수가 금메달일까. 정답은 "모르겠다"다. 정확히 말하자면 바이애슬론 세부 종목에 따라 금메달일 수도, 또 금메달이 아닐 수도 있다.먼저 바이애슬론이라는 종목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바이애슬론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스키 마라톤인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합쳐진 종목이다.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에서 양국 수비대들이 스키와 사격을 겨루는 것에서 유례됐고,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에서는 밀리터리 패트롤(스키 등산 포함)이라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바이애슬론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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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상승세 '7연패 뒤 5연승'
신한은행의 기세가 무섭다. 7연패를 끊은 뒤 5연승을 달렸다.신한은행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69-55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1승11패를 기록, 승률 5할과 함께 3위를 지켰다.1쿼터부터 19-9로 달아났다. 3쿼터 종료 스코어는 59-41, 18점 차. 신한은행은 4쿼터 백업들을 기용하면서 14점 차로 승리했다.두 외국인 선수 르샨다 그레이, 카일라 쏜튼이 맹활약했다. 그레이는 19점에 리바운드 19개를 잡았고, 쏜튼도 15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반면 KDB생명 두 외국인 선수는 16점 14리바운드 합작에 그쳤다.▶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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