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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작성자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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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빠진' 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8강 탈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무기력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레가네스에 1-2로 졌다. 원정 1차전 1-0 승리를 합산해 1, 2차전 2-2로 맞섰지만, 원정 다득점에 밀려 탈락했다.지네딘 지단 감독은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휴식 차원의 로테이션 가동이었다. 비기기만 해도 4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하지만 호날두와 베일이 빠진 레알 마드리드 공격은 무뎠다. 전반 단 한 차례의 유효 슈팅도 때리지 못했고, 오히려 전반 31분 하비에르 에라소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레가네스의 역습을 막지 못했다.레알 마드리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7분 카림 벤제마가 동
해외축구
정현,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설레는 첫 만남
정현(22, 한체대)이 드디어 테니스 황제를 만난다.정현은 23일 호주오픈 8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3-0(6-4 7-6 6-3)으로 완파했다. 이어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토마시 베르디흐(체코)를 3-0(7-6 6-3 6-4)으로 격파하면서 정현과 페더러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페더러는 별명 그대로 테니스 황제다. 기량과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테니스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선수라는 평가가 따라다닌다.메이저 우승만 19회. 그 중 호주오픈 우승도 5번이다. 또 윔블던 8회, US오픈 5회, 프랑스오픈 1회를 차지했다. 통산 우승은 95회. 통산 1132승(이번 호주오픈 제외)을 거두는 동안 패배는 250번에 불과하다. 승률이 무려 81.9%다.승승장구하던 페더러지만, 2012년 윔블던 우승 후 하락세
일반
'2분만 더 버텼으면' kt, 또 뒷심 부족에 눈물
승리가 눈앞에 보였다. 하지만 kt는 또 마지막 2분을 버티지 못했다.kt는 2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DB와 홈 경기에서 92-93으로 졌다. 4연패에 빠진 kt는 5승32패가 됐고, DB는 9연승과 함께 28승9패를 기록했다.1쿼터부터 줄곧 kt가 앞섰다. 4쿼터 종료 1분40초 전까지도 김영환의 득점으로 87-85로 리드를 잡고있었다.하지만 kt는 또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종료 1분27초 전 디온테 버튼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그대로 주저앉았다. 종료 35초 전 두경민에게 역전 2점을 내줬다. 이어 작전시간까지 불렀지만, 르브라이언 내쉬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뺏겼다. 버튼의 자유투 2개는 모두 성공. kt는 허훈의 2점에 이은 파울 작전으로 맞섰지만, 시간이 부족
일반
정현의 호주오픈 4강 상대는 '황제' 페더러
정현(22, 한체대)의 4강 상대가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로 결정됐다.세계랭킹 페더러는 24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0위 토마시 베르디흐(체코)를 3-0(7-6 6-3 6-4)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세계랭킹과 성적은 경기에 그대로 반영됐다.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타이틀 19개를 보유했고, 이 중 호주오픈도 5번 우승했다. 한 때 세계랭킹 4위까지도 올라섰던 베르디흐지만, 황제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졌다.페더러는 베르디흐와 맞대결 성적표를 19승6패에서 20승6패로 바꿨다.1세트에서 베르디흐가 앞서나갔지만, 끝내 1세트를 따낸 것은 페더러였다. 게임스코어 1-4까지 뒤진 1세트를 결국 동점으로 만들었고,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잡았다.2
일반
男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첫 패배…그룹 2위로 4강
남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 첫 패배를 당했다.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선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3-26으로 졌다.조별리그 3연승, 결선리그 2연승 이후 첫 패배.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1그룹 2위로 4강으로 향했다.전반은 한국이 앞섰다. 전반 23분 엄효원이 연속 4골을 몰아쳤고, 골키퍼 박재용의 선방이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 전반은 12-11. 하지만 후반 시작 9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한 때 6점 차까지 벌어졌고, 끝내 23-26으로 무릎을 꿇었다.엄효원이 5골, 조태훈이 4골을 기록했다.한편 한국은 2그룹 1위인 중동 강호 카타르와 4강에서 만난다. 4강은 26일
일반
'더 강해진 전북의 닥공' 아드리아노까지 영입
전북 현대가 아드리아노(30) 영입을 마무리했다.전북은 24일 "중국 슈퍼리그 스좌좡 융창의 아드리아노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 선수단 구성에 방점을 찍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아드리아노는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2014년 대전 소속으로 K리그 챌린지 MVP와 득점왕을 거머쥐었고, 2015년 7월부터 K리그 클래식 서울에서 뛰었다. 서울에서의 첫 시즌 13경기 8골을 기록했고, 2016년은 30경기 17골을 넣었다. 당시 K리그 클래식 득점 2위였다.이후 거액의 이적료를 남기고 중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아드리아노는 "K리그 최고의 팀인 전북의 유니폼을 입게 돼 너무도 기쁘다"면서 "하루 빨리 팀 훈련에 합류해 개막전에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
해외축구
56위 정현, 86위 사핀 이후 최저 랭킹 호주오픈 4강
정현(22, 한체대)이 한국 테니스를 넘어 호주오픈 역사도 다시 쓰고 있다.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3-0(6-4 7-6 6-3)으로 완파했다. 정현의 4강전 상대는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20위 토마시 베르디흐(체코)전 승자다.한국 테니스 최초 메이저 4강을 넘어 호주오픈 역사에도 이름을 새기고 있다.세계랭킹 56위 정현과 세계랭킹 49위 카일 에드먼드(남아공)가 동시에 4강에 오르면서 4강 두 자리를 시드 없는 선수들이 꿰찼다. 시드 없는 선수들의 동반 4강은 1999년 토마스 엔크비스트(스웨덴), 토미 하스(독일), 니콜라스 라펜티(에콰도르) 이후 처음이다.또 정현은 2004년
일반
'이형택 넘는다' 정현, 세계랭킹 20위권 유력
정현(22, 한체대)이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42)을 넘어선다.정현은 24일 호주오픈 8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까지 올라섰다. 한국 최초 메이저 대회 8강을 넘어 4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이형택은 한국 테니스의 전설이다.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두 차례나 16강에 진출했다. 정현 이전 최고 기록이다. 한국 테니스 사상 최고 세계랭킹도 이형택의 36위다.그런 이형택을 정현이 넘어선다. 이미 메이저 대회 4강으로 이형택을 뛰어넘은 정현은 세계랭킹에서도 이형택을 넘어 한국 최초 2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9월 44위였다.정현은 호주오픈 4강 진출과 함께 랭킹포인트 720점을 받았다. 1년이 지나 깎일 포인트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단순 계산으로
일반
정현의 자신감 "4강? 누가 올라와도 50대50"
"누가 올라와도 50대50이죠."정현(22, 한체대)의 메이저 대회는 끝나지 않았다.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 메이저 8강을 넘어 4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로저 페더러(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체코)전 승자와 맞붙는 정현은 자신감이 가득했다.정현은 24일(한국시간) 호주오픈 8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3-0으로 제압한 뒤 "현지에서 응원해준 한국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또 한국에서 응원해주는 우리 팀, 팬들, 친구들도 감사하다"면서 "아직 시합 안 끝났으니까 계속 응원해달라. 금요일에 뵐게요"라고 말했다.3-0 완승이었지만, 3세트 마지막 게임에서 살짝 흔들렸다. 40-0으로 앞서다가 내리 5포인트를 줬다. 하지만 정현은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정현은 "세리머니를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그러다가
일반
'메이저 4강' 정현, 韓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다
정현(22, 한체대)이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 최초 메이저 대회 8강을 넘어 4강까지 진출했다.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남자 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3-0(6-4 7-6 6-3)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정현은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20위 토마시 베르디흐(체코)전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4강 진출과 함께 이틀 만에 한국 테니스 역사도 다시 썼다. 정현은 여자 이덕희와 남자 이형택의 US오픈 16강을 넘어 한국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올랐다. 그리고 4강으로 역사를 다시 만들었다.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전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현 14위)를 이긴 상승세는 이어
일반
'업그레이드 전성현' KGC 슈터 고민 조금씩 지우다
"한 단계 올라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KGC 김승기 감독의 시즌 전 고민은 2번(슈팅가드)이었다. 이정현(KCC)이 FA 자격으로 떠나면서 2번 자리에 구멍이 생겼기 때문이다. 비 시즌, 그리고 시즌 중반까지도 그 구멍이 고민거리였다.하지만 최근 그 고민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전성현이 슈터로서 면모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오리온전에서 무려 7개의 3점포를 림에 꽂더니 22일 전자랜드전에서는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다. 자신감이 붙은 모습에 김승기 감독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김승기 감독은 전자랜드를 84-75로 답은 뒤 "3점슛이 장점인 선수"라면서 "사실 결정적일 때 넣는다는 게 참 쉽지 않은데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1, 2쿼터에 안 들어갔어도 결정적일 때 역전을 당하고 재역전하는 3
일반
男 핸드볼, 6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남자 핸드볼이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해 순항했다.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차전에서 이란을 28-25로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4강 진출과 함께 제26회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도 손에 넣었다. 세계선수권 출전은 6년 만이다.초반부터 앞서나갔다. 정의경, 박중규, 윤시열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고, 골키퍼 이창우의 선방과 함께 전반을 16-10으로 앞섰다. 후반 이란의 매서운 추격에 고전했지만, 후반 26분 장동현의 7m 던지기와 이창우의 선방으로 승기를 잡았다.윤시열은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정의경과 황도엽도 5골씩을 보탰다. 골키퍼 이창우는 11개의 슛을 막아냈다
해외축구
'전자랜드 사냥꾼' KGC 오세근·사이먼 듀오
"오세근에게 평균 25점 이상 줬으니…."전자랜드는 올 시즌 KGC에 1승3패로 열세다. KGC가 자랑하는 골밑 콤비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을 막지 못한 탓이다.오세근은 전자랜드를 상대로 정규리그 평균 19.1점 9.4리바운드를 훌쩍 넘는 26.5점 1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이먼 역시 패한 1경기를 제외하면 23.3점 11리바운드로 정규리그 평균 22.9점 10.6리바운드보다 잘했다.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오세근 수비에 대해 "줄 것은 주겠다"고 말하면서도 "이정제, 강상재로 안 되면 정효근까지 붙이겠다. 반대로 사이먼에게 국내 선수를 매치 해볼까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실제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이정제가 사이먼을 막았다. 하지만 역효과가 났다. 사이먼은 1쿼터에만 14점을 올렸다. 불붙은 사이먼을
일반
정현의 韓 최초 메이저 8강 '24일 오전 11시 시작'
정현(22, 한체대)의 한국 최초 메이저 8강이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시작된다.호주오픈 조직위원회는 24일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58위 정현과 97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이 맞붙는 남자 단식 8강은 센터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두 번째 경기로 배치했다. 공식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샌드그렌과 8강은 한국 선수 최초의 테니스 메이저 대회 8강이기도 하다. 정현은 22일 노바크 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981년 US오픈 여자 단식 이덕희,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 단식 이형택의 16강을 넘어선 기록이다.8강에서 샌드그렌을 잡으면 로저 페더러(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체코)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정현의 8강 경기에 앞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는 여자 단식
일반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VAR 도입 유력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VAR(비디오판독)이 도입될 전망이다.국제축구연맹(FIFA) 상업 파트 최고 책임자인 필립 르 플록은 23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VAR 도입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공정성을 위해 축구에 기술이 도입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전했다.VAR은 이미 한국 K리그를 비롯해 여러 리그에서 사용되고 있다. FIFA도 2016년 클럽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VAR을 도입했고,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도 VAR을 가동했다. 당연히 월드컵에서의 VAR 도입은 처음.르 플록은 "VAR에 관심을 보이는 다양한 기업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국제축구평의회(IFAB)에 따르면 그동안 804경기에서 VAR이 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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