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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골퍼' 배상문,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3천 5백만원 기부
대구 출신 골퍼로 미국프로골프(PGA) 2승을 기록하고 있는 배상문이 코로나19 사태 피해자들을 돕기 휘애 성금 3천 5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배상문은 "코로나 19 확산에 특히 힘들어할 취약계층이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비록 고국에서 떨어져 미국에서 살고있지만, 제 고향 대구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기부금은 사회보호시설 폐쇄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키트 제작과 배포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며 피해 극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분들께 도시락 및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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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상 발판" 타이틀 방어 나서는 No.1 매킬로이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12일부터 PGA투어 본부가 있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개최된다.올해 144명의 참가 선수 중에 56명이 인터내셔널 선수들이며, 세계 랭킹 50위 이내의 선수 중 47명의 선수가 참가를 확정했다.다만, 이 대회에서 2승을 거두는 등 PGA투어 통산 82승을 차지한 흥행 카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사유는 등 통증이다.쟁쟁한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No.1 로리 매
골프
'XGOLF' 단 하루, 사우스스프링스CC '그린피+카트피' 최대 46% 할인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올해 첫 라운드를 준비 중인 골퍼들을 위해 사우스스프링스CC 최대 46%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3월 9일(월) 단 하루 선착순 64팀에 한해 제공되며 18홀 그린피와 카트피를 11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사우스스프링스는 실제 라운드를 다녀온 고객들이 평가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4회 연속 선정된 인기 골프장이다. 또한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 경기가 매년 진행되는 국제 규격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 짐 파지오가 설계에 참여해 안락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골프코스를 완성했다. 자연의 특성을 잘
골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즈 불참 ...한국 선수 5인 출전
2020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 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대회로 올해도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 세계 랭킹 50위 이내 중 47명 참가한다. 다만 흥행 카드인 타이거 우즈(미국)는 등 통증으로 인해 참가를 포기했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을 기록하는 등 통산 82승의 우즈는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을 앞두고, 이번 겨울부터 치료 중이었던 등의 통증으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를 했다. 우즈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68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우즈는 에이전트 마크 스테인버그를 통해 “등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
골프
스릭슨, Q-STAR TOUR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아마추어를 위한 투어 스핀 퍼포먼스를 가진 Q-STAR TOUR를 출시한다. 2020년 스릭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Q STAR TOUR는 중상급자들에게 폭발적인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해주며 프로처럼 그린에 세울 수 있는 투어 스핀 퍼포먼스를 가진 볼이다. 3피스 구조와 우레탄 커버로 제작된 Q STAR TOUR의 가장 큰 특징은 페스트 레이어 코어(Fast Layer Core)기술이다. 코어 중심에 가장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가장자리의 레이어로 가면서 점차 강도를 더해가는 구성으로 동급(소프트 3피스 볼) 대비 가장 낮은 컴프레션과 최대 코어 크기로 제작 되었다. 그 결과 가
골프
'PGL 제안 받은' 우즈 "새 리그 출범은 자연스러운 진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2년 출범을 알린 프리미어골프리그(PGL)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며 입을 열었다. 미국 뉴욕의 월드골프그룹(WGG)이라는 단체는 최근 PGL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첫 해에 18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총상금은 2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840억)다.출선 선수를 48명으로 제한해 모든 대회는 컷오프 없이 진행되며, 한 대회 당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한화 약 59억)다. 메이저 대회의 2~3배 정도의 액수다.기존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위협하고도 남는 규모의 새 리그 출범에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 투어는 해당 선수들에게 "새 리그 출범시, 병행은 불
골프
임성재, 꼬마 팬들과 깜짝 만남 성사 "이런 경험 처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임성재가 꼬마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2, 7146야드)에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치러진다.대회를 앞두고 출전 선수인 임성재는 꼬마 골프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행운의 주인공은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미국)의 TGR 파운데이션 러닝 랩에 참가한 진과 린 준 남매다.진과 린 준 남매는 미국 사우던 캘리포니아 옥스포드 아카데미에 재학중으로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하다.남매는 대회장인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VIP 경험을 즐겼다. 클럽 하우스부터 미디
골프
'PGA 두번째 출전' 문경준 "본토 대회는 처음...목표는 컷통과"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대상과 함께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 진출을 알린 문경준이 이번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사표를 던졌다. 문경준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 치러진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출전권을 획득했기 때문이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경우 우승자에게 다음 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데, 지난해 PGA투어 멤버인 임성재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차순위자인 문경준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당시 문경준은 권성열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는데, 문경준의 세계 랭킹이 권성열
골프
'입대전 마지막 시즌' 전가람 "대상받을 때 까지 만족이란 없다"
올 시즌을 마친 후 군입대 예정인 전가람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한국프로골프(KPGA)투어 5년 차 전가람은 '돌풍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뛰어오르는 몰아치기, 공격적인 플레이와 화끈한 팬 서비스 등이 그 이유다.첫 승은 지난 2018년 포천 소재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진 DB 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기록했다.당시 전가람은 '연천군'이 쓰여진 모자를 쓰고 나와 실 거주지인 포천에서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뿐만 아니라 잠시나마 연습생으로 있었던 곳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 시즌에는 유명인사들과 함께한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골프
'신종 코로나 영향?' 캐디 마스크 찬반 투표에서 98%가 찬성
XGOLF(대표 조성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디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농도 미세먼지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까지, 최근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다. "없어서 못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지만,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이 당연시되는 것은 아니다. 골프 인구 600만 시대, 골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라운드 진행을 돕는 캐디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은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여전히 마스크 착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캐디들의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캐디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골프장 문
골프
'연이은 컷탈락' 박인비 "최근 퍼트가 좋지 않아"
올해 올림픽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을 향해 도전을 알리며 이른 출발했던 박인비에게 제동이 걸렸다. 지난 2016년 116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는 골프 종목 사상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가 됐다.116년 만의 금메달 리스트지만, 다시 올림픽에 나가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올림픽 골프 종목의 경우 한 국가당 2장의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만약 세계 랭킹 15위 이내의 선수를 4명 이상 보유하고 있을 경우 출전권은 4장으로 늘어난다.한국의 경우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박성현, 6위 김세영, 9위 이정은6, 12위 김효주 등 총 5명의 선수가 세계 랭킹 15위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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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연장 접전 끝 짜릿한 우승...7년 만에 통산 3승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 선수 첫 승의 주인공은 박희영이다. 올 시즌 LPGA투어 한국 선수 첫 우승은 한국 선수들간의 연장 접전 끝에 기록됐다.우승은 선두와 3타 차 단독 4위로 나섰던 박희영으로 지난 2013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연장전에서 기록한 통산 2승째 이후 7년 만에 다시 연장전에서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9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LPGA ISPS 한다 빅오픈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도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강한 바람에 선두로 나선 선수들이 고전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조아연을 비롯해 선두 선
골프
이민우, 유러피언투어 호주 빅오픈서 생애 첫 승
이민우(호주)가 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ISPS 한다 빅오픈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경우 남녀가 같은 골프장에서 번갈아 티 샷을 하는 대회다. 남자 대회의 경우 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빅오픈이며, 여자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빅오픈이다.남자부 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서는 호주 교포 이민우가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민우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로 2위 라이언 폭스(호주)를 2타 차로 따돌
골프
박희영-최혜진-유소연, 빅오픈 연장전 돌입
박희영과 최혜진, 유소연 등 세 명의 한국 선수들이 빅오픈 우승컵을 두고 연장전을 치른다. 9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LPGA ISPS 한다 빅오픈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대회 최종라운드에서도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강한 바람에 선두 선수들이 고전했다. 날씨 전문 사이트 더 워더 채널에 따르면 대회가 치러진 바원헤즈 지역에는 시속 29마일에 달하는 바람이 불었다.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조아연을 비롯해 선두 선수들이 고전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선두와 3타 차 단독 4위로 출발한 박희영, 선두와 4타 차 공동 5위로 출발한 유소연, 선두와 7타 차 공동
골프
테일러, 3R 연속 선두...한국 선수 전원 컷 탈락
닉 테일러(캐나다)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전원 컷탈락했다.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가 치러졌다.이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쇼어 코스(파71) 등 3개 코스를 3일간 돌아가며 경기한 뒤 최종일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3개의 코스를 사용하는 만큼 컷오프도 3라운드 직후 결정됐다.한국 선수들은 모두 3언더파인 컷오프 기준타수를 넘지 못하고 컷탈락했다.지난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순위를 87계단 뛰어올라 공동 45위에 자리했던 최경주는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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