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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재단,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2017-09-18 14:49

골프존재단,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재단법인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올해로 11년 째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18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윤, 이소영, 조정민, 정혜원, 지한솔 등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 108명 등 총 144명이 참가했으며, 골프존 모델 이민지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는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어려운 환경에도 작품 활동을 위해 힘쓰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암 대회이다.

올해는 석연공예가 노재경, 도예가 이재황, 허상욱, 회화작가 이인, 이동욱 등 5명의 문화예술인들을 후원한다.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예술인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Fun to Share, Share to fu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다양한 기부 행사 및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즐겁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 후 명장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자선 골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존뉴딘그룹의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모금하거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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