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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보물 같은 새 앨범, 들으면 귀 호강할 것"

[쇼케이스 현장]

2017-02-27 16:36

걸그룹러블리즈가27일오후서울한남동블루스퀘어에서두번째정규앨범‘RUReady?(아유레디?)’발매기념쇼케이스를갖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걸그룹러블리즈가27일오후서울한남동블루스퀘어에서두번째정규앨범‘RUReady?(아유레디?)’발매기념쇼케이스를갖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7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러블리즈 정규 2집 '아 유 레디?(R U R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베이비 소울은 "지난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가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의 세계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 음악이지만 앨범이 정말 좋다. 들으면 귀가 호강할 것"이라며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번 앨범은 '보물'이다"라고 자신했다.

케이는 앨범명 '아 유 레디?'에 대해 "봄의 시작을 러블리즈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러블리즈의 색다른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서지수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다. 더욱 통통 튀고 발랄한 러블리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류수정은 "꾸준히 호흡한 작곡팀 원피스 분들이 타이틀곡을 써 주셨다. 그 외 수록곡 모두 너무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정규 2집에는 총 11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와우!(WoW!)'는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가 작곡하고 작사가 전간디와 김이나가 가사를 쓴 곡으로, 귀엽고 상큼한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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