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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영화 향연'이 다가온다

독립다큐멘터리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17' 다음달 23일 개막

2017-02-12 12:09

(사진=자료사진/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노컷뉴스)
봄을 여는 영화 향연이 관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7'(집행위원장 오정훈)이 다음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롯데시네마 서울 홍대입구점에서 열린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다. 지난 2001년 첫 회를 연 이래 올해 17회를 맞는 이 영화제는 '실험' '진보' '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발언과 미학적 성취를 추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자·연구자·관객들과 함께해 왔다.

특히 '국내신작전' 섹션의 경우 1년 이내 제작된 신작들로 구성되는데, 한 해 다큐멘터리의 경향을 짚어내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 왔다. 올해 국내신작전에는 모두 32편(장편 13편, 단편 19 편)이 뽑혔다.

주최측은 "이번 선정작에는 독립다큐멘터리의 실험과 도약, 깊이와 시선을 드러내는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돼 2017년 다큐멘터리의 경향을 조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래머들의 '선정의 변'은 인디다큐페스티발2017 공식홈페이지에 추후 게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래 사진은 '인디다큐페스티발2017' 국내신작전 선정 작품 목록.
(사진=인디다큐페스티발집행위원회제공)
(사진=인디다큐페스티발집행위원회제공)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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