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우즈, 1월 파머 인슈어런스 오픈서 투어 복귀

2017-01-05 09:36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2017시즌 투어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시작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현지시간) 우즈가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1월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7승을 수확했다. 대회가 열리는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은 우즈가 지난 2008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통산 14승을 기록한 장소이기도 하다.

앞서 우즈는 2월 16일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제네시스 오픈 다음 대회인 PGA투어 더 혼다 클래식 출전도 결정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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