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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맥심 표지모델…"KLPGA홍보모델 덕"

2016-08-25 15:56

안신애자료사진
안신애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필드 위의 모델’ 안신애(26,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맥심 한국판 9월호 표지를 장식하면서 화제가 됐다.

안신애는 운동선수임에도 능숙한 포즈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안신애는 그 이유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홍보모델을 오래한 덕"이라고 답했다.

지난 8월, 안신애는 서울의 한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9월 맥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안신애는 평소 본인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골프복과 함께 이브닝 드레스, 블랙 가죽 미니스커트 등의 의상으로 매력을 뽐냈다.

2015년KLPGA홍보모델안신애월페이퍼.사진=KLPGA공식홈페이지
2015년KLPGA홍보모델안신애월페이퍼.사진=KLPGA공식홈페이지
필드의 모델로 불리는 안신애는 후원사 화보 촬영 등과 함께 KLPGA홍보모델로 총 5번 선정됐다.

KLPGA홍보모델은 2009년부터 매년 9명~11명으로 선정되어 캠페인 영상, 골프 대중화, 자선활동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안신애는 2대, 3대, 4대, 6대, 7대 KLPGA홍보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기준, 정해진 상금순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관계자, KLPGA회원 투표로 선발된다. 성적과 인기를 모두 갖추어야 KLPGA홍보모델이 될 수 있는 셈이다.

화려한 외모로 사랑 받고 있는 안신애는 "맥심표지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골프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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