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윤채영(27.한화)은 지난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여자오픈에서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큰 키와 예쁘장한 외모로 '필드의 모델'로 불렸던 윤채영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윤채영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윤채영은 171cm의 큰 키를 가졌지만 거리보다는 정확도로 승부한다.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43.9야드, 페어웨이안착률 80.69%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호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윤채영 스윙의 장점은 정확한 스윙 플레인"이라며 "벤 호건과 같은 원플레인 스윙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말했다.
경희대 골프경영학과 졸업
2005년 로하스 챌린지투어 6회 최연소 우승(만 16세)
2014년 KPGA 프론티어투어 11회 우승
2014년 KPGA 정회원 입회
現 서초 삼성레포츠센터 레슨 프로
現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소속 프로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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