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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 아산, '팀 내 득점 1위' 공격수 강민규와 재계약
26일 K리그2 충남아산이 공격수 강민규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2022년 데뷔와 동시에 2골을 기록한 강민규는 뛰어난 스피드와 연계 플레이가 강점이다.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다.강민규는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내년에도 모든 걸 쏟아부어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을 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단은 "세밀한 기술과 민첩한 플레이로 내년 시즌 충남아산 공격의 주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충남아산은 내년 1월 3일부터 제주도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국내축구
'1무 3패’ 맨유, 빌라 상대 반등 꿈꾼다…'11경기 무패' 리버풀은 번리와 격돌
23-24 PL 19라운드 경기인 번리 대 리버풀 경기가 27일 새벽 2시 30분 진행되는 데 이어서 5시에는 맨유 대 아스톤 빌라가 맞붙는다.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명문’ 리버풀과 맨유가 27일 새벽 차례로 경기에 나선다. 1위 탈환을 노리는 리버풀은 19위 번리 원정에 나서고, 5경기 만에 승리에 도전하는 맨유는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직전 홈 2경기에서 맨유와 아스날을 만나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리버풀은 7라운드에서 펼쳐진 토트넘전 이후 11경기에서 6승 5무를 기록했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골득실(+21)을 기록 중이다. 18경기에서 37골을 넣는 동안 단 16점
해외축구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스페인 현지 연수 진행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총 14일간 스페인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에서 ‘2023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K리그 지도자 해외연수는 해외 선진축구의 유소년 육성 철학과 훈련 방법을 습득해 우수한 유소년 육성체계를 만들고, K리그 유소년 정책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영국,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유소년 지도자 해외 연수를 실시해왔으며, 이번에는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과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 지도자 30명이 참가했다.이번 연수는 라리가 구단 발렌시아CF와 비야레알CF를 방문해 구
국내축구
'몸값' 뒤집어지는 한일 축구 미래 이강인과 구보...구보, 맨유 가면 연봉 이강인에 3배 이상 많아져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는 22세 동갑으로 한일 축구를 짊어지고 갈 선수다.이들은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는 등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그런데 이들의 몸값 격차가 역전되는 모앙새다.이강인은 프랑스의 PSG에서 400만 유로(약 57억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보는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에서 이강인의 절반인 200만 유로(약 28억원)를 받고 있다.그런데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구보를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맨유는 구보 영입에 6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한편, 지금보다 7배나 많은 연봉 1400만 유로(200억원)를 구보에게 지급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축구
히샬리송 '부활'에 손흥민이 제일 좋아해...3경기 연속 골 히샬리송 믿고 아시안컵 '올인'할 수 있을 듯
손흥민(토트넘)이 히샬리송의 '부활'에 반색했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서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이날 전반전 1-0으로 앞선 18분 브레넌 존슨이 살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손흥민이 이를 오른발로 차넣었다. 이날 한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엘링 홀란(14골)과 모하메드 살라(12골)에 이어 득점 부문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손흥민은 그러나 자신의 골보다 동료 히샬리송의 골을 더 반겼다.히샬리송은 선제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으로 득점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것
해외축구
亞축구 선수 가치, 유로로 환산하니… 日 구보·김민재 '860억 원', 손흥민 '717억'
아시아 축구 선수의 몸값 1위자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구보 다케후사라는 추정이 나왔다.현지시간 22일 축구 선수들의 가치에 대해 다루는 유럽의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구보의 현 시장 가치를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으로 추정했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김민재 역시 6천만 유로로 가치를 추정했지만 구보를 1위, 김민재를 2위라고 평가했다.이강인과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구보는 정교한 드리블과 돌파 능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몸값 3위는 미토마 가오루(5천만 유로), 4위는 손흥민(5천만 유로)이 자리했다.5위부터 15위 중 8명의 선수가 일본의 선수다.황희찬은 2천200만 유로로 7위를,
해외축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IoT 센서로 온·습도·비료 관리
그간 육안으로 살펴왔던 서울월드컵 경기장의 잔디를 첨단 과학이 책임진다.22일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IoT 센서가 잔디의 온도, 수분 함량, 비료 농도 등을 측정하고 구장 내부 습도와 온도 등의 데이터와 기상 상황을 살펴 관수와 송풍도 원격 제어한다.이를 위해 경기장에는 GPS 기반 자율주행 토양환경 관측 로봇 1대와 식생지수·RGB 카메라 3대, 대기환경 관측 센서 4대가 설치된다.공단은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재 사용 중인 인공 채광기와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더 과학적이
국내축구
K리그2 충남아산, 수비수 이학민과 재계약 맺어
22일 K리그2 충남아산FC는 "배테랑 수비수 이학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격수로 뛰다가 측면수비로 포지션을 전환한 이학민은 K리그 통산 208경기에 출전, 7골 16도움을 기록했다.2022시즌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은 이학민은 두 시즌 연속 부주장직을 수행했다.충남아산은 "경기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갖춰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단의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이학민은 "지난 2시즌 동안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경기에 뛸 수 있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국내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홍정호와 연장 계약 체결
K리그1 전북 현대가 센터백 홍정호(34)와 동행을 이어간다.22일 전북 구단은 "홍정호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홍정호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중국 장쑤 쑤닝에서 활약한 뒤 2018년 임대로 전북 유니폼을 입었으며 2020년 완전 이적했다.홍정호는 2021시즌 전북의 K리그 5연패 달성에 보탬이 되며 시즌 MVP도 수상했다.구단은 "홍정호는 경기장 안팎에서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올 시즌 어려운 시기마다 선수단을 '원팀'으로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선수로서 능력뿐 아니라 팀에 대한 애정과 희생정신도 높게 평가하고 그 가치를 인정했다"고 동행 연장
국내축구
‘리그 9호골 도전’ 황희찬, 첼시전 첫 선발 출전
24일 밤 10시, 23-24 PL 18라운드 울버햄튼과 첼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최근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한 황희찬이 네투의 복귀와 함께 골맛을 볼 수 있을까. 올 시즌 리그 8골 2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황희찬은 첼시전 첫 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이후 첼시 상대로 세 경기를 소화했으나 모두 교체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첼시전 첫 선발 출전을 앞둔 황희찬이 커리어 처음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지 주목된다. 첼시는 주전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승부차기 선방으로 리그컵 4강 진출을 이끈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최근 주춤한 울버햄튼은 리그 최약체
해외축구
그래서 황희찬 주급은 얼마? 울버햄튼, 황희찬과 2028년까지+1년 옵션 계약 공식 발표...황희찬 "내 모든 걸 바칠 준비 돼 있다"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울버햄튼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12개월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황희찬은 지난 2022년 율버햄튼과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 기간을 2년 반이나 남겨놓은 상태에서 2년 더 연장한 것이다. 황희찬은 재계약 후 게리 오닐 감독을 칭찬했다. BBC에 따르면, 황희찬은 "오닐 감독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매우 똑똑하다. 우리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며 매주 더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더
해외축구
K리그1 대구FC, 골키퍼 최영은과 2025년까지 동행 이어간다
K리그1 대구FC가 골키퍼 최영은과 2025년까지 동행 연장을 알렸다.21일 대구는 "최영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밝혔다.2018년 대구에서 데뷔한 최영은은 2023시즌까지 통산 77경기에 나서 한결같이 대구의 골문을 지켰으며 올해에도 18경기에 출전해 대구가 최종 6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이바지했다.대구 구단은 "팀이 필요할 때 묵묵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골문을 지켜냈다"며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최영은은 "재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조광래 대표이사님, 최원권 감독님,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팀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매일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축구
'별 처럼 많은 이야기' K리그 40주년 기념 ‘K리그 : 더 유니버스’ 22일 개장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마련한 K리그 출범 40주년 이벤트 전시회 ‘K LEAGUE : THE UNIVERSE (K리그 : 더 유니버스)’가 22일 개장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토크 콘서트, 팬 사인회, 사진집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마련됐다.개장 첫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소준일 캐스터와 함께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관객이 참석한다. 자타공인 ‘K리그 전문가’ 한준희 부회장의 K리그 역사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전시공간 투어가 진행된다.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도 전시회를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12월 30일 대구F
국내축구
'내년부턴 K리그1' 김천상무, 연탄 기부로 사회공헌활동
김천상무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21일 김천은 "전 직원이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힘을 합쳐 20일 오전 김천시 모암동의 3가구에 연탄 1천4장을 나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천 이재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김천 시민들이 한파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천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우승으로 내년부터 K리그1에 합류한다.
국내축구
'토트넘 정말 짜네' 토트넘 연봉 1위 손흥민, EPL 전체 31위...MLB 이정후보다도 적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도 과소평가되고 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의 2023~2024 연봉은 988만 파운드(약 162억8천만 원)다. 주급으로는 19만 파운드.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연봉이 높은 선수는 없다. 이반 페리시치가 936만 파운드로 2위다.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손흥민의 연봉은 그러나 공동 31위에 그친다.1위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로 2080만 파운드다. 손흥민보다 2배 이상 많다. 2위는 1950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다. 3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1820만 달러다.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한 이정후의 평균 연봉은 1883만 달러(약 254억7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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