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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최정상 등극
용인대가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최정상에 올랐다.박준홍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지난 20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상지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34분 용인대가 오창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7분 정상운에 동점골로 상지대가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양 팀의 희비는 4번 키커에서 갈렸다. 양 팀 모두 3번 키커까지 킥을 모두 성공시킨 가운데 상지대의 4번 키커로 나선 김승범의 킥을 용인대 홍진혁이 완벽하게 막아냈다. 결국 5번의 킥을 모두 성공시킨 용인대가 승부차기
국내축구
영덕군, 전국 최대 규모 '2024 STAY영덕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열려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STAY영덕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영덕군 관내 7개 축구장에서 펼쳐진다.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 고학년 68개 팀과 저학년 42팀, 총 110개 팀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에서 참가해 청룡, 백호, 유스컵 3개의 그룹으로 나눠 14일간 조별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겨루게 된다.영덕군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와 ‘춘·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춘계대회와 7월과 8월 추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해당 협약으로
국내축구
아시안컵 대한민국 조 2위 득될까?…조 1위는 체력 안배·경고 관리에도 불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위에 올라 있다.지난 15일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고 20일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는 2-2로 비긴 한국은 1승 1패를 거두고 승점 4를 쌓았는데, 선두 요르단(승점 4)에 골 득실차로 밀렸다.아직 최종전이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가 속한 E조에서 손쉽게 1위를 차지해 조별리그 통과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각 조 순위표 상황을 살펴보면 1960년 이후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국에 조 1위보다 조 2위로 16강에 오르는 것이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
해외축구
케인, 이러려고 토트넘 떠났나? 뮌헨서도 우승컵 못 들어 올릴 판...뮌헨, 브레멘에 충격패, 1위 레베쿠젠과의 차이 좁히지 못해
해리 케인의 토트넘 탈출 명분은 우승컵 들어 올리기였다. 토트넘에서는 이루지 못할 것으로 판단, 바이에른 뮌헨에서 그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한 최강팀이다.하지만 하필 케인이 합류한 이번 시즌 뮌헨은 복병을 만났다. 레베쿠젠이었다.레베쿠젠은 현재 승점 48로 한 경기 덜 치른 뮌헨에 7점이나 앞서 있다.그렇지 않아도 갈길 바쁜 뮌헨은 21일(한국시간) 중하위권 클럽인 브레멘과의 홈 경기서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이날 뮌헨은 무려 22개의 슛을 쏘고도 단 한 골도 얻지 못했다. 케인을 비롯해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등 공격수들이 제 몫을 못 했기 때문이다.김민재
해외축구
'또 손흥민?' "사우디, 올 여름 손흥민+살라+더 브라위너 '3중 영입' 위해 3조4천억원 투자 계획"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또 손흥민(토트넘)을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코트투오프사이드'라는 매체의 벤 제이콥스는 21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은 올 여름 손흥민, 케빈 더 브라이너, 모 살라의 놀라운 '삼중 영입'을 위해 20억 파운드(약 3조4칀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이콥스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스타들을 사우디 리그에 끌어들이기 위해 중동 클럽들이 이들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고 했다.손흥민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받았지만 무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토트넘 레전드가 되는 것이 목표인 손흥민은 사우디 클럽이 아무리 많은 돈을 주겠다고 해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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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케이스케 "요르단이 이라크보다 강하네"...한국, 64계단 아래 요르단에 고전 끝 진땀 무승부
월드컵에 세 차례나 출전했던 전 일본 대표 혼다 케이스케가 요르단 축구 실력에 놀라움을 표시했다.혼다는 20일 한국 대 요르단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한국이 1-2로 지고 있자 자신의 SNS에 "요르단이 이라크보다 강하네, 한국이 지고 있다"라고 적었다.이라크는 전날 일본을 2-1로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라크에 이어 요르단도 한국을 과롭히자 중동 국가들의 축구 실력에 주목한 것이다.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은 '복병' 요르단에 고전하다 경기 막판 상대 자책골로 간신히 비겼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보다 64계단이나 앞서 있다. 한국 축구대표 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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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훌륭하진 않아" 로이 킨 "돌아온 더 브라위너처럼 영향 미치지 못해"
토트넘은 시즌 초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고 그는 즉각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플레이메이커인 매디슨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리그 11경기에서 3골과 6도움을 기록했고 이제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 당연히 팬들은 매디슨이 시즌 전반기의 활약을 재현하고 토트넘이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매디슨은 토트넘의 4위 진출 희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같은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한 인물이 있다.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로이 킨이 그다. 킨은 매니슨이 사람들이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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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모리야스의 '비극', 선수로 이라크에 비기고 감독으로 이라크에 덜미...일본, 31년 만에 '비극의 땅'에서 이라크에 1-2 패배
1993년 한국에게는 '도하의 기적'이었지만 일본에게는 '도하의 비극'이 연출됐다.10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1994 FIFA 미국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종료 1분을 앞두고 마지막 본선 진출권의 주인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뒤바뀐 극적인 사태가 일어났다.당시 한국은 북한과 경기를 하고 있었다. 종료 10초 전이었을 때 일본 대 이라크 경기는 주심의 추가시간 적용으로 인해 경기가 종료되기 1분 전이었다. 일본은 2-1로 앞서있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 사상 최초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비극이 일본을 엄습했다. 이라크의 움란 자파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를 틀며 시도
국내축구
'역시 스페셜 원' 무리뉴, 로마 경질되자마자 사우디행?,...알샤바브와 구두 합의(미러)
AS 로마에서 경질된 조제 무리뉴가 금방 새 직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무리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샤바브 감독직을 맡기로 구두합의했다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가 보도했다고 전했다.무리뉴는 로마가 세리에A에서 9위로 처지자 해고됐다. 무리뉴는 사우디로부터 감독 사상 가장 크고 미친 제안을 거부했지만 언젠가는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지난해 10월 그는 "휴가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측으로부터 가장 크고 미친 제안을 받았지만 나는 그것을 거절했다. 선수들에게 로마에 남겠다고 약속을 했고, 팬들에게 약속했고, 클럽 구단주에게도 약속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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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민, 대전하나시티즌 합류로 새로운 도약 시작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이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의 곁을 떠나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했다. 대전 구단은 19일 이순민을 영입했다고 밝혔으며, 대전하나시티즌은 이순민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이순민은 2017년 광주FC에 입단한 이후,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통해 광주FC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22시즌부터 그의 기량이 빛을 발하며, K리그2에서 경쟁한 2022시즌에서는 32경기에 출전하며 광주의 우승과 1부 승격을 이끌었다.이순민은 왕성한 활동량을 토대로 전·후방을 모두 책임지는 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하며 광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데뷔
국내축구
스티븐 제라드 감독, 2027년까지 알에티파크 지휘 재계약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클럽 알에티파크가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제라드 감독은 지난 2023년 7월에 알에티파크와 2년 계약을 체결한 이후, 팀을 안정시키고 성과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그의 지도력 아래, 2023-2024시즌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팀은 6승 7무 6패(승점 25)로 18개 팀 가운데 8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알에티파크는 현재 무패 행진 중인 선두 알힐랄(승점 53)과는 승점 차가 28점이나 된다. 또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의 마지노선인 3위 알아흘리(승점 40)에도 승점 15차로 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경쟁 상대들과의 격차를 줄이고, 팀을 더 높은 위치로 이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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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밝은 미래, 케이시 유진 페어의 NWSL 입단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에인절 시티FC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NWS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여자축구리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리그는 잉글랜드의 슈퍼리그(WSL)와 함께 여자축구의 성공적인 리그로 꼽히며, 현재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에인절 시티FC는 2022시즌부터 참여하며, 첫 시즌은 정규리그를 8위로, 2023시즌에는 5위로 마무리했다.케이시 유진 페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연고로 둔 에인절 시티FC에 18세의 어린 나이로 입단했다. 이로써 그는 구단사상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2007년생으로, 페어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
해외축구
'퍼펙트!' 풋볼런던, 손흥민 토트넘 전반기 평점 비카리오와 공동 1위 평가 "매디슨과 훌륭한 파트너십 구축"
축구에서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그런데 손흥민이 그것을 해냈다.풋볼런던이 19일(한국시간) EPL 2023~2024 전반기를 결산하면서 토트넘 선수 개인별 평점을 매겼다.이에 따르먼, 손흥민은 10점을 받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풋볼런던은 "손흥민은 당당하게 주장직을 맡았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클럽의 진정한 리더였다"며 "31세의 이 선수는 토트넘의 스타 플레이어로서 맨틀을 맡았고 완장을 차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즐겼다"고 했다. 또 "그는 프리미어 리그 20경기에서 12골과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제임스 매디슨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형성했고 그것이 개혁되는 것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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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왕따됐어, 유럽에 돌아갈래!' 벤제마, 사우디 반 년 뛰고 유럽 컴백?...아스널, 단기 단기 임대 고려, 첼시도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화려했던 생활을 끝내고 돈을 쫓아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던 카림 벤제마(36 알이티하드)가 '향수병에라도 걸렸나?팀토크가 18일(한국시간) 벤제마의 유럽 복귀 가능성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도 알렸다.팀토크는 "벤제마가 알이티하드에서 '왕따'가 됐다고 느끼고 있다"며 "그러자 유럽으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고 했다.이에 맨처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일 먼저 레알 측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HITC는 맨유는 벤제마 영입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팀토크는 "아스날이 벤제마를 임시 계약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ㄴ고려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번 시즌 가브리엘 제수스와 에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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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 김포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 영입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18일 2024년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지난해 김포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26)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주닝요는 2023년 김포FC(이하 김포)의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 무대에 발을 디뎠고 적응기도 없이 첫해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해 시즌 32경기 출전 3득점 2도움 BEST11 2회를 기록했고 김포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어 K리그에 입성한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도 존재감이 단연 돋보였다.키 175㎝인 주닝요는 스피드가 빠르고 압박과 드리블 돌파가 좋다는 게 충남아산의 설명이다.주닝요는 "작년 경기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했을 때 플레이 스타일이 인상적이었고 팬들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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