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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오는 9월 시작하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PGA투어는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김성현과 안병훈이 12와 13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콘페리투어는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에서 시즌 최종전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김성현과 안병훈은 이틀 전에 컷 탈락했지만 여유있게 PGA 투어카드를 확보했다.콘페리투어는 정규시즌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PGA투어 카드를 잃은 선수들이 합류해 치르는 파이널시리즈 상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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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김주형, 세계랭킹 19위 도약…임성재 제치고 한국 톱 랭커
2002년생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24)를 제치고 '한국인 톱 랭커'가 됐다.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지킨 임성재를 앞지른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올해 처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위였던 김주형은 7개월여 만에 100계단을 넘게 끌어 올리는 저력을 뽐냈다.1월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도약한 그는 이후 여러 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렸다.특히 지난달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을 단독 3위로 마치며 세계랭킹이 61위에서 39위로 껑충 뛰었고,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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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O 1차전 단독 12위, 상금 4억5500만원...김주형 공동 13위, 상금 3억4000만원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1500만달러)에서 단독 12위에 올랐다.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15언더파 265타를 쳐 공동 선두 윌 잘라토리스(미국),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에 5타 뒤진 단독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둘은 3차 연장까지 치러 잘라토리스가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 시즌을 끝내고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총상금 1500만달러가 걸린 특급 대회다. 3차전까지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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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분전 김아림, 아쉬운 공동18위...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스타크 20언더파 우승
김아림이 이글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공동 18위에 그쳤다.김아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3라운드까지 5언더파를 기록한 김아림은 이날 파5 1번 홀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그러나 파3 5번 홀과 파4 6번 홀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다.하지만 파5 9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 단숨에 2타를 줄였다. 김아림은 전날에도 이글을 성공시킨 바 있다.이어 파5 10번 홀서도 버디를 챙겨 7언더파가 됐다.파3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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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신용구, 고국 무대에서 감격의 첫 우승
캐나다 교포 신용구(31)가 고국무대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신용구는 14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친 신용구는 5타를 줄인 강경남(39)과 함께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연장전을 벌였다.18번 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에서 신용구는 3m 버디 퍼트를 넣었다.세 살 때 이민 간 캐나다에서 열세 살 때 취미로 골프를 시작한 신용구는 미국 대학 무대에서 골프를 하다가 캐나다 매킨지투어와 차이나 투어, 그리고 콘페리 투어 등 미국프로골프(PGA) 하부투어를 거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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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 해는 나의 해"... 이소영, KLPGA 투어 시즌 첫 승
이소영(25)이 짝수 해를 맞은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이소영은 14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박현경(22)과 연장 대결을 벌인 끝에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6천200만원이다.이소영은 2016년 정규 투어 첫 승을 따냈고, 2018년 3승, 2020년 1승 등 짝수 해에만 우승하며 5승을 거뒀고, 역시 짝수 해인 올해 6승 고지에 올라섰다.2020년 5월 E1 채리티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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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8위로 점프…선두와 4타 차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셋째 날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1라운드 공동 77위, 2라운드 공동 60위에 그쳐 어렵게 컷을 통과했던 임성재는 3라운드 출전 선수 중 타수를 가장 많이 줄이며 단숨에 52계단을 뛰어올랐다.단독 선두를 지킨 J.J. 스펀(미국·13언더파 197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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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과 김아림, 7타 차 뒤집어 봐?...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R 공동16위
이미향(29)과 김아림이 분전했다.이미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13타로 공동 16위로 최종 4라운드에 진출했다.김아림도 3타를 줄이며 5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랐다.단독 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에 7타 뒤졌다.이미향과 김아림이 전인지처럼 마지막 라운드에서 뒤집기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직전 대회였던 AIG 여자오픈에서 전인지가 3라운드까지 선두 아쉴레이 부하이(남아공)에 5타 뒤졌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따라붙어 동타를 이룬
골프
국가대표 출신 윤성호, 생애 첫 우승 도전…우성종합건설오픈 3R 공동선두
국가대표 출신 윤성호(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윤성호는 13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동민(37)과 함께 공동선두에 오른 윤성호는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2015년 국가대표를 지낸 윤성호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기대주였다.2018년부터 코리안투어에 발을 디딘 윤성호는 신인 시즌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선두에 나서는가 하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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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의 조은혜, 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이소영 2위
조은혜(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조은혜는 1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몰아치고 9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던 조은혜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와 격차는 전날 4타에서 이날 1타로 좁혀졌다.2019년 정규 투어 신인으로 데뷔한 조은혜는 아직 우승이 없다.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3승이 있고, 정규 투어에서는 51개 대회에 나와 10위 안에 든 적도 없는 선수다.조은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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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PO 1차전 2라운드 공동 9위…선두 스펀과 4타 차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이경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가 된 이경훈은 애덤 스콧(호주),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9위가 됐다. 전날 공동 4위에서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12번 홀(파4)까지 1타를 잃었던 이경훈은 13번 홀(파4)에서 9.5m 긴 버디 퍼트를 넣어 이븐파를 만들었다. 16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여 언더파 점수를 적
골프
이미향, 32계단 껑충 뛰어 올라...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2R 공동16위
이미향(29)이 32계단이나 훌쩍 뛰어 올랐다.이미향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1타로 단독 선두 아만다 도허티(미국·11언더파)에 7타 뒤진 공동 16위에 올랐다.1라운드 공동 48위였던 이미향은 이날 전반 9홀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후반 9홀에서 버디 4개를 낚으며 4언더파를 기록했다.김아림(27)은 이날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2)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2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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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우, PNS홀딩스 KPGA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최원우(17·영신고2)가 PNS홀딩스 한국프로골프(KPGA)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최원우는 12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천9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정무성(17)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간 최원우는 10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정무성을 따돌렸다.지난해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최원우는 KPGA 준회원 자격 특전을 받았다.올해로 3회째인 이 대회는 남자 주니어 중·고등학생 240명이 출전했고, 1라운드가 끝난 뒤 상위 136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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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명,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 정상…시즌 첫 10대 우승자
조해명(18)이 올 시즌 10대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조해명은 12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1·6천533야드)에서 열린 2022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스릭슨투어 15회 대회는 11일 대회 첫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돼 1라운드 18홀 대회로 축소 운영됐다.맹승재(28) 등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조해명은 "프로에 데뷔한 지 짧은 시간 내 첫 승을 거둬 기분이 새롭다"며 "아마추어 시절에도 우승을 한 경험이 없어 매우 값진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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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신인' 김찬우, 8타 줄여 단독 선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 김찬우(23)가 무명 탈출 기회를 잡았다.김찬우는 12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올해 처음 KPGA 코리안투어에 발을 디딘 김찬우는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이름을 알릴 기회가 없었다.스트로크 플레이 8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 밖에 컷 통과를 못 했고, 최고 성적이 공동 28위였다.상금이라곤 1천만원을 조금 넘겼을 뿐이다.그러나 이날 김찬우는 최정상급 선수 못지않은 샷을 뿜어냈다.버디 9개를 뽑아낸 김찬우는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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