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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홀 연속 노 보기 행진' 오수민, KLPGA 개막전 선두.. 내친김에 우승까지 욕심
2008년생 아마추어 오수민(15)이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에 도전한다.오수민은 9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싱가포르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인 오수민은 공동 2위 김재희와 방신실(이상 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오수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투어 프로, 아마추어를 통틀어 네 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된다.1992년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세리가 최연소 기록(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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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브랜드뮤즈 임윤아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공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브랜드뮤즈 임윤아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8일 공개했다.와이드앵글은 '앵글이 모든 걸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스타일은 물론 골프 본연의 기능성을 중시하는 찐골퍼들의 니즈에 집중했다.이번에 공개된 캠페인에서는 와이드앵글 모델 임윤아가 진지하게 연습하는 모습과 에임을 정렬하는 모습까지 점차 골프에 진심이 돼 가는 골프 플레이어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와이드앵글 캠페인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유튜브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공략할 계획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2024년 봄 시즌 캠페인은 골프웨어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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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최장 1위’ 고진영, 미국 대표 맥주 ‘미켈롭 울트라’ 국내 출시…앰버서더 발탁
미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국내에 상륙한다.미켈롭 울트라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세계 최정상 골퍼 고진영 프로(28, 솔레어)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는 고진영 프로가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것이 발탁 이유다. 고진영 프로는 뛰어난 골프 실력으로 163주 동안 세계랭킹 최장 1위를 기록한 선수로, 앞으로 투어 기간 미켈롭 울트라를 대표해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한다.미켈롭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올해에 고진영 프로와 함께 ‘골프 마케팅’에 집중하며, 올 상반기부터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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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로나,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 오픈
프리미엄 골프웨어 ‘마크앤로나(MARK&LONA)’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마크앤로나의 제네럴 컬렉션, 코드라인, 토너먼트 컬렉션과 새로 론칭한 코스메틱 라인, PER 라인, 그리고 혼가먼트까지 국내 최초로 전라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이다.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에서는 2024 S/S 컬렉션도 만날 수 있다. "FUN IT!" 테마로 골프를 즐기는 골프웨어로 다양한 요소와 트렌드를 접목한 컬렉션이다. 과감한 배색, 레이싱 팀을 연상케 하는 로고를 사용했다.웨스턴 감성의 프린지를 활용한 디자인, 체크패턴과 트리플 STRIPE 등 프레피 감성의 포인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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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방신실, KLPGA 투어 개막전 첫날 버디만 7개.. 우승 시동
여자골프 장타자 방신실 선수가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방신실은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클럽하우스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파 4인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타더니 15번(파4), 16번(파3) 홀 연속 버디와 18번(파5) 홀 버디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방신실은 후반에 파 행진을 이어가다 7번(파4)홀 버디로 한 타 를 더 줄인 데 이어 마지막 9번(파4) 홀에서는 농구의 '버저비터'같은 버디를 잡아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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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데뷔 20년차’ 맞이하는 박상현, “젊은 선수들과 경쟁 자체 의미 있어… ‘영구 시드권’ 획득도 목표”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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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린드버그, 스포티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화 ‘VENT500’ 선봬
북유럽 감성의 모던액티브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가 스포티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VENT500’ 골프화를 선보인다.새로 출시한 제이린드버그의‘VENT500’은 오코텍스(OEKO-TEX) 100 인증을획득하였으며, 마모에 강한 TPU 아웃솔과 에바 미드솔로뛰어난 접지력과 마찰력을 제공한다. 메시 소재의 갑피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고, 심실링 처리를 통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통기성이우수한 오솔라이트와 부드러운 스판코 안감을 결합시킨 인솔을 사용하여 뛰어난 지지력과 쿠셔닝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습기를 배출시키고 냄새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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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로트, PGA 첫 우승의 기쁨.. 두둑한 보너스까지
PGA투어 2년 차 오스틴 에크로트(미국)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콘페리투어를 거쳐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에크로트는 5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뿐만 아니라 두둑한 보너스를 받았다.162만 달러의 상금에 이번 시즌 특급 지정 대회와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손에 넣었다.당장 출전권이 없었던 오는 8일 개막 특급 지정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특히 작년 바이런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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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온라인 박물관 개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KLPGA 온라인 박물관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역사를 기록화하고 회원 및 골프 팬에게 온라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천점을 수집했으며, 분류 및 정리 작업을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106건, 박물류 1,012건 등 총 2,086건의 사료를 온라인 박물관을 통해 공개했다.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스토리 △타임라인 △아카이브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KLPGA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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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비공식 대회인 세미놀 프로멤버 출전.. 프로암 방식 진행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비공식 대회인 세미놀 프로멤버에 출전한다.세미놀 프로멤버는 5일(한국시간) 하루에 끝나는 대회로 미국 플로리다주 주노비치의 세미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프로 선수들과 유명 인사들이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즈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세스 워 대표이사와 한 조로 경기한다.우즈가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 외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 넬리 코다(이상 미국) 등이 올해 대회에 나온다.미국프로풋볼(NFL) 스타인 톰 브래디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 등도 출전한다.우즈는 지난해 4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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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 정선에서 열려…정선군 선수 3명 본선 진출 쾌거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이 지난 2일 정선군 녹송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달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전△단체전△종합시상△학생부 총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상위 3위까지 트로피 및 상금이 시상된다. 이번 정선군에서 진행된 강원지역 예선전은 약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일반부(남, 여)△시니어부(남, 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별 개인전은 상위 9위까지, 단체전은 각 1팀씩 결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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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니만, LIV골프 두번째 우승 기회.. 앤서니 김은 이틀째 최하위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골프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니만은 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시즌 세 번째 대회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4타를 쳤다.이틀 동안 13언더파 127타를 적어낸 니만은 2위 샬 슈워츨(남아공·11언더파 129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니만은 지난 달 시즌 개막전 마야코바 대회에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제이슨 코크랙(미국)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3위에 올라 3일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 다툼을 벌인다.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도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9언더파 131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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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공동 14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이경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38계단을 뛰어넘어 단독 선두 버드 컬리(미국·11언더파 131타)보다 4타 뒤진 공동 14위에 자리했다.이경훈은 이번 시즌 5개 대회에 출전,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하는 부진에 빠졌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10번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4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 때문에 전반 9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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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12년 만의 필드.. 최하위 실망스러운 복귀전 치뤄
12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앤서니 김이 LIV 골프 대회에서 실망스러운 복귀전을 치렀다.앤서니 김은 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시즌 세 번째 대회에 출전,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같은 조에 편성돼 18번홀(파5)에서 티샷을 날렸다.2012년 5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이후 거의 12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순간이었다.하지만 이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이어진 홀에서도 공을 페어웨이나 그린 위에 안착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5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칠 때에는 프로 선수들에게서는 보기 드문 섕크(골프채의 클럽 페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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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해.. 김효주, HSBC 챔피언십 공동 4위
김효주가 시즌 첫 우승이자 3년 만의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정상 탈환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김효주는 1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맞는다.7언더파 137타로 선두로 나선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3타차에 불과하다.이틀 동안 60대 타수는 치지 못했지만, 이틀 내리 언더파 스코어를 낸 안정된 경기력이 돋보였다.이 코스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쓴 선수는 김효주는 포함해 7명뿐이다.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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