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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두바이 게임 개발사 해외 진출·육성 MOU 체결

2026-10-31 10:29

왼쪽부터 두바이상공회의소 압둘라 알가우드 디지털운영 디렉터, 두바이 영화·게임위원회 파이살 카짐 게임부문 총괄, 두바이 미디어청 네할 바드리 사무총장, 넥써쓰 장현국 대표, 넥써쓰 김재영 허브 법인장. 사진 제공: 넥써쓰
왼쪽부터 두바이상공회의소 압둘라 알가우드 디지털운영 디렉터, 두바이 영화·게임위원회 파이살 카짐 게임부문 총괄, 두바이 미디어청 네할 바드리 사무총장, 넥써쓰 장현국 대표, 넥써쓰 김재영 허브 법인장. 사진 제공: 넥써쓰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넥써쓰는 30일, 두바이 미디어청과 현지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과 게임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두바이에서 개발한 게임의 해외 유통과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 게임 내 경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한다. 넥써쓰는 자회사 원스토어의 유통망과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개발사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결제와 경제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 협력도 모색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에는 현지 게임 스튜디오와 인재 육성, 투자 기회 발굴, 한국 게임산업 전문가의 자문도 포함했다. 두바이 정부는 협약식에서 넥써쓰 장현국 대표와 송재경·서민 고문을 게임산업 자문역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두바이 게임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에 참여한다.

장현국 대표는 "원스토어의 글로벌 유통망과 넥써쓰의 퍼블리싱 및 게임 경제 인프라를 결합해 한국과 두바이 게임산업을 연결하고, 현지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두바이 파이살 카짐 게임산업 총괄은 "이번 MOU는 두바이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출 경로를 마련하고, 현지 게임 개발사들이 지속 가능한 게임 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는 '두바이 게임산업 육성 프로그램 2033'을 통해 2033년까지 세계 10대 게임산업 도시 진입과 게임 분야 신규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두바이 미디어청은 미디어 산업 정책과 규제를 담당하며, 산하 두바이 영화·게임위원회는 영화·게임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넥써쓰는 지난해 10월 두바이복합상품센터와 협력 관계를 맺고 현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지 법인 넥써쓰 허브를 중심으로 두바이복합상품센터의 게이밍센터와 게임 스튜디오 육성 및 해외 퍼블리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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