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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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발목' 아프리카네이션스컵 4년 주기 개편 백지화...2년 주기 그대로

2026-10-30 17:10

모로코와 세네갈의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 사진=연합뉴스
모로코와 세네갈의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 사진=연합뉴스
4년 주기로 바뀔 예정이던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이 다시 2년마다 열린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29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기존 주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CAF는 지난해 12월 네이션스컵을 4년마다, 신설 네이션스리그를 2년마다 열겠다고 발표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결정을 뒤집은 배경엔 돈 문제가 있었다. CAF는 네이션스리그가 충분한 수익을 내려면 수년이 걸린다고 봤다. 파트리스 모체페 회장은 54개 회원국과 해외파 선수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27년 대회는 케냐·탄자니아·우간다가 공동 개최하고, 이후 2028년, 2031년, 2033년에 열린다. 월드컵이 열리는 2030년엔 대회가 없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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