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지난해 진행된 시장 공간 브랜딩 활동에 이어 지역 문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범위를 넓힌 사례다. 코카-콜라는 올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지역 행사 후원에 이어 문화축제 운영에도 참여했다.
축제는 신흥시장과 해방촌 일대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기획됐다. 오전 시간대 유동 인구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러닝과 산책, 문화 탐방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장을 출발해 인근 지역을 둘러보는 러닝 및 산책 활동, 문화공간 해설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음악 공연과 거리 퍼포먼스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와 신흥시장의 협력은 지난해 18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간 브랜딩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이후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지역 행사 후원으로 이어지며 협업 범위를 넓혀왔다.
회사 측은 "상인회와 이어온 협업이 전시와 지역 축제로 확장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가 기획한 문화 활동과 상권의 특성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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