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디 조엘진은 19일 서귀포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 2024년 고승환의 종전 기록(20초51)을 0.04초 앞당겼다. 한국기록은 2018년 박태건의 20초40이다. 전날 100m에 이어 지난해 3관왕을 차지했던 개인 두 종목을 모두 2연패했고, 20일 400m 계주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계주 동메달을 함께 딴 서민준이 2위(20초73), 이재성이 3위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는 아시안게임 뒤 피로와 다리 상태를 이유로 이틀 연속 예선에서 기권했다. 그는 계주 출전은 몸을 풀어봐야 알 것 같다고 했다.
여자 일반부 200m에선 김서윤(창원시청)이 23초99로 김주하를 제치고 처음으로 이 종목 정상에 섰다. 아시안게임 400m에서 한국신기록(53초38)으로 4위에 오른 그는 전날 400m 대회신기록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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