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후(한국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1-3으로 졌다. 아피아에게 2골, 파다에게 1골을 내줬고 이하은이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여기까지도 값졌다. 조별리그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12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를 넘으면 2010년 이후 16년 만의 4강이 가능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
승부는 아쉬웠다. 한국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43분 이하은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시작 3분 만에 아피아의 발리슛으로 다시 끌려갔고, 후반 18분 파다의 중거리 슛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이후 만회 골을 노렸으나 이탈리아 골문을 열지 못했다. 조별리그 통과가 처음이던 이탈리아는 4강에 올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