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의 결승골로 전북에 2-1로 이겼다. 승점 62의 서울은 2위 울산과 격차를 15로 유지했고, 남은 9경기에서 승점 13만 보태면 자력 우승한다.
고비를 넘겼다. 서울은 후반기 고비로 여겨지던 현대가 두 팀과의 원정 2연전에서 승점 3을 챙겼다. 주중 울산전은 0-1로 졌었다.
승부는 요동쳤다. 서울은 전반 3분 정승원의 패스를 받은 클리말라의 골로 앞섰으나, 전북이 전반 26분 모따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이 후반 공격을 강화했지만 오히려 서울이 흐름을 되찾았다.
클리말라가 해결했다. 후반 추가시간 일대일 기회를 놓쳤던 그는 후반 51분 문선민의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12호 골로 득점 2위에 오른 순간이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