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피언이 웃었다. 하나카드는 11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경기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었다. 1·2세트를 따낸 뒤 동점을 허용했으나, 5세트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하이런 7점을 몰아쳐 승기를 잡았고 6세트에서 '당구 여제' 김가영이 마침표를 찍었다.
다른 팀도 앞서갔다. 하림은 신성 김영원의 활약을 앞세워 브레이커스를 4-1로 완파했고, 하이원리조트는 륏피 체네트(튀르키예)와 강지은이 각각 2승씩 거두며 우리금융캐피탈을 4-0으로 완파했다.
접전도 있었다. 웰컴저축은행은 에스와이와 풀세트 끝에 4-3 진땀승을 거뒀고,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4-2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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