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규는 1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에르주룸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7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추가골을 도왔다. 왼쪽에서 돌파하다 내준 패스를 트로사르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입지는 좁았다. 유벤투스 출신 두샨 블라호비치가 합류하면서 오현규는 올 시즌 리그 선발이 두 차례에 그쳤고, 리그 풀타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기는 상대의 공백이었다. 블라호비치가 직전 경기 모욕적인 몸동작으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선발 기회가 돌아왔다.
팀은 완승했다. 베식타시는 3-0으로 이기며 승점 12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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