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키스는 8일(한국시간) 저지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너 재활 없이 곧바로 9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부상이 길었다.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이후 오른쪽 갈비뼈 피로골절로 결장했다. 4월 27일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처음 다친 뒤 한 달여를 통증 속에 뛰었다. 당시 그는 홈런왕 경쟁 중이었으나, 자리를 비운 사이 무라카미가 30홈런까지 치고 나갔다.
복귀 계획도 세워졌다. 그는 파워나 배트 스피드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조금 떨어져도 아예 못 뛰는 것보다 낫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그를 주전 우익수로 쓰되 다이빙 캐치는 자제시키고, 초반 5∼7이닝만 뛴 뒤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저지가 빠진 84경기에서 45승 39패였던 양키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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