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3월 WBC에서 맹활약했던 문보경은 5월초까지 타율 0.303으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한 달 이탈했다. 6월 초 복귀, 11일까지 3할을 유지했으나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전반기를 0.254 홈런 7개로 마쳤다.
후반기 들어서도 좀처럼 예전 타격폼을 찾지 못하고 있다. 9경기에서 30타수 6안타로 부진하다. 홈런은 없다. 시즌 타율은 0.247까지 내려갔다.
윤동희는 더 심하다. 역시 부상으로 이탈했고, 1군과 2군을 들락거렸다. 전반기 타율이 0.231었고, 후반기 7경기에서도 20타수 2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17로 떨어졌다.
이에 이런 선수들을 아시안게임에 데리고 가야하는가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부상이 아니라면 교체할 수 없다. 또 타격은 사이클이 있기에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이들의 활약이 필수다. 아시안게임 전까지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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