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15개를 몰아쳐 대승했다. 이로써 kt는 구단 최장 연승 신기록 도전이 좌절됐고 롯데는 4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부는 1회에 갈렸다. 롯데가 무사 만루에서 시작해 연속 2루타와 볼넷으로 기회를 이어가며 넉 점을 뽑은 것이다. kt 선발 사우어는 1회에만 41개의 공을 던지며 힘을 뺐다.
이후에도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롯데가 2회와 3회에도 득점을 이어가며 사우어를 무너뜨린 것이다. 5회 레이예스의 홈런과 6회 추가 득점으로 격차는 더 벌어졌다.
마운드도 완벽했다. 선발 비슬리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7승을 챙긴 것이다. kt를 상대로만 3승을 거둔 그는 천적으로 입지를 굳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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